그것이 알고 싶다. E1118.

2018180407.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


너무 늦게 방송된 것이 안타까운 방송이었다.

공정하지 못한 경쟁사회를 만드는 사회악에 대한 분노보다, 

공정하지 못해 꿈을 이루지 못하고 희생된 노진규 선수에 대한 아픈 마음이 크다.


피를 뿌려 금을 거두는 전병규 교수 (한체대)

전병규의 조력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창금 기자 (한겨레)

희생의 수혜자로 주목받는 이승훈 선수 (스케이트)


이들을 잊지 말아야겠다.

이들이 잊힐 때, 또 다른 노진규를 만나게 될 테니까.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 노진규 선수를 향한 추모가 아닌, 노진규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지 않았을까.


금메달을 경시하고, 희생되는 선수를 마음에 기리게 되는 올림픽. 

얼음은 투명하고 깨끗하지만, 빙판을 감싼 공기는 너무나 누렇고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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