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지역 상권(요식업)의 점령자, 또는 파괴자.

최초 논현동에서의 경험이다.

3~4개 정도의 점포가 각기 다른 상호와 메뉴로 인접하여 위치했다.

새로운 메뉴보다는 이미 검증받은 즐겨먹는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 매장들로 구성하고, 푸짐한 양과 자극적 맛으로 손님들을 줄 세운다.

처음에는 모두 백종원의 가게인지 모르고 있었으나, 매장은 다르지만 종업원들의 유니폼이 같았고 조선족 말투를 사용하며, 인테리어에 공톰점을 발견하고 모두 백종원의 가게임을 알게 되었다.

매출이 증가할 수록 바둑의 땅따먹기 처럼 점차적으로 가게를 늘려나갔고, 2년 정도 지났을때는 기존의 자영업자가 사라지고, 논현동 식당골목의 60% 이상을 백종원이 점령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경유지역이 아닌 유동인구가 많은 목적지역에 백종원의 가게는 편대를 지어 자리하고 기존 자영업자를 몰아낸 후 상권을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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