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6
2017. 8. 25. 08:54ㆍblog/black comments
폭력에서 희망을 갈구하는
8월 24일 밤, 때릴테면 때려보라며 돈 있으면 때려보라며 머리를 들이밀며 싸우는 한 아주머니의 행동을 구경했다.
무시하고 지나치려는 아저씨에게 어떻게든 때려달라며 들러붙는 아주머니.
가진자는 휘두르는 몽둥이에 자신을 보호하고, 없는자는 휘두르는 몽둥이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일까.
씁쓸한 대낮의 풍경이었다.
공과 사
착하고 성실하지만 성과 없는 사람은,
공적으로 싫은 인간이지만, 사적으론 좋은 사람이다.
'blog > black com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829 (0) | 2017.08.29 |
---|---|
20170820 (0) | 2017.08.20 |
20170818 (0) | 201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