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조작의혹에 대한 언론보도의 방식

2019. 10. 3. 03:01blog/black comments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지만, 선발된 멤버의 입장에서 보면 '방식이 잔인'하다.
명확한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선 선발된 멤버를 포함 참가자 전원이 피해자이다.
수개월에 걸쳐 경찰은 조금씩 수사진행과정을 흘리고, 방송과 언론은 이걸 주워 보도하고 있다.
마치 작은 나이프로 수개월동안 죽지 않을만큼 조금씩 찌르며 고통을 주는 매우 잔인한 방식이다.
이러한 수사는 확실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참가자를 보호하고, 공식회견을 통해 결과를 발표해야 했다.
프듀엑스101의 투표조작이 국민우롱이라면, 프듀엑스101의 진실규명 과정은 프듀 참가자가 피해자인 집단상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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