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가 인체형태로 가동이 가능한 피규어 완제품을 프라모델화 시켜왔는데,

지금까지 발매된 제품중 스톰트루퍼가 가장 성공한 제품이라고 여겨집니다.

반다이의 기술력이 아닌, 스톰트루퍼가 프라모델화에 최적화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1) 박스아트

이 제품은 박스아트가 일단 압권입니다. 안타깝게도 박스는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반다이가 박스에 대한 애착을 갖지 않도록 그냥 골판지로 발매해주면 좋겠네요. 버릴때 갈등이 생기거든요.

 

2) 제품구성

크게 블랙의 A런너와 화이트의 B런너, 그리고 폴리캡 등으로 구성됩니다.

데칼은 씰과 습식 두가지고요.

 

3) 조립특징

 

1) 웨더링이 아니라면 부분도색 완성이 정답

스톰트루퍼의 단순한 색분할이 깔끔하게 잘 출시되어, 가조만으로도 충분히 도색이상의 완성도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단 부분도색은 필수라고 봅니다.

 

2) 까다로운 공정작업

단순란 런너구성과 조립과정에 비해 손이 많이 가는 제품입니다.

이유는 화이트 런너가 광이나는 글로스인젝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정 부위만 언더게이트를 적용하였고,

무시할 수 없는 부분들에 게이트가 자리하고 있으면,

여기에 곡선처리된 부분이 많아 사포질이 최소 두단계가 적용되고, 완벽하게 정리하려면 콤파운드는 필수입니다.

 

3) 소소한 재미가 있는 A런너

처음 박스를 열고 클리어 런너가 없는것에 당황했습니다.

스톰트루퍼의 고글 부분이 클리어이기 때문입니다.

뭐야.. 라면 그냥 만들다 A런너에서 은은한 초록빛을 발하는 클리어 그린 코팅 부품의 발견.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가동성 확보를 위한 연질의 부품들과 컬러구성 등에 작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4) 개수하면 완벽하게 뽑을 수 있는 장점.

관절부위의 이질감은 크지 않으나, 완벽한 피규어 형태로 만들고 싶다면

탄력있는 천소재를 이용해 개수가 편리하도록 부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5) 쓸 수 있는 데칼은 헤드의 볼따구 습식데칼 뿐.

데칼을 사용하지 않고 부분도색을 한다면,

스카이블루, 실버, 라이트 시 그레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부분도색 위치가 양각과 음각화 된 부분이어서 작업이 수월합니다.

직접 씰이나 습식을 붙여보면, 왜 부분도색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6) 원작 재현의 훌륭함, 하지만 떼샷을 만들기 위해선 목적과 인내심이 필요

단순한 조립으로 고가의 피규어에 부족하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동일한 구성으로 출시된 다스베이더의 엉성함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스베이더는 망토를 가동형과 고정형 두가지로 출시했다면 좋았겠다 생각합니다.)

부분기믹이나 연질부품의 적용을 통해 가동성 또한 매우 좋습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지나치게 만드는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제품이 파츠를 다듬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결국 하나 이상만들기는 매우 피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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