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0번 출구.

2016. 5. 21. 23:04blog/note

 

 

다수가 동조하고 감성에 젖어 슬픔과 분노를 나누고 있지만,

 

나에겐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인 것만큼이나 미쳐 보이는 사회적 현상이다.

 

어떤 현상(이슈)을 극단적 슬픔으로 몰아가며 다수가 동참하고 마침내 즐기는 콘서트의 형태이거나, 알 수 없는 집단 최면과 같이 느껴진다.

 

 

이러한 현상은 보이지 않는 어둠과 같은 두려움이다.

 

 

 

 

 

'blog > 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규어의 프라화를 예상.  (0) 2016.05.25
21세기 일본 애니.  (0) 2016.05.07
가르마 자비가 배신당해 죽은 이유.  (1) 201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