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0번 출구.
2016. 5. 21. 23:04ㆍblog/note
다수가 동조하고 감성에 젖어 슬픔과 분노를 나누고 있지만,
나에겐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인 것만큼이나 미쳐 보이는 사회적 현상이다.
어떤 현상(이슈)을 극단적 슬픔으로 몰아가며 다수가 동참하고 마침내 즐기는 콘서트의 형태이거나, 알 수 없는 집단 최면과 같이 느껴진다.
이러한 현상은 보이지 않는 어둠과 같은 두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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