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말하는대로 (神さまの言うとおり), 2014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일본의 영화.

 

신이시여 무료했던 일상(인생)을 돌려주소서.

 

노트의 첫 페이지

평화와 긴장감의 반비례

창의적 원동력이 되는 무료함

 

오늘날 일본의 이미지를 만든, 이미지 속에 너무나 일본스러운 자극적 발상의 참신한 소재의 영화.

(진화와 경쟁, 생의 의미와 이유는 일본의 문화에서 흔한 소재이지만 전달하는 포장방식이 참신)

 

그러나

역시 일본 영화답게 불필요한 말(설명)과 액션이 많아서 어색하고 불편한 연출과 흐름

어색하고 불편한 흐름만큼이나 어색하고 불편한 배우들의 연기.

(정말 어색한 연기는... 어색하지 못하면 일본에서 배우를 할 수 없는 것인지? 일본만이 추구하는 연기의 세계가 있는것인지?) 

 

봐야할 가치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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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 아직 관람전이라면 보는 것을 추천.

 

 

 

 

 

개인적인 감상평 (스포일러 상관없다면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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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크로스를 좋아하지만,

본편 이후의 작품들에 대해 건담의 우주세기 외전 이하로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가장 최근작이었던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살짝살짝 보이는 린민메이를 포함해,

가장 본편의 원작과 연결하여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단, 극장판은 제외하고요... 기분좋게 비상한 발키리에 이상한 마침표를 찍은 느낌)

 

그런데, TV편을 보면서 조금 ... '이런 세계관이 바탕에 깔려도 괜찮을걸까?' 라고 의하하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습니다.

 

공감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침략의 정당화랄까?'

 

침략의 설득

 

침략하는 자와 침략당해야 하는 자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설정하고,

침략당하는 자가 침략하는 자를 원하고, 받아들이고, 주인의 자리를 내어주며 행복한 동거를 시작하다는 전개가 조금 무섭기도 하더군요.

 

 

일단 진행되는  TV판을 모두 보아야 했기 때문에 생각을 접고 보고 즐기는 것에 충실했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여전히 찜찜함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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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영상물실을 뒤지며 찾아 보았던 영화들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편리하네요. 

대학시절 SF고전영화와 컬트영화에 조금 빠져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름 보고 뭔가를 생각하였던 영화들입니다. Dunpeel

 

 

1985

L'Arrivée d'un train en gare de La Ciotat

뤼미에르 형제, 최초의 상영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존재 하지 않는 사람들이 담겨 있는.

이외에도 몇편의 단편이 함께 구성되는데, 단순한 기록에서 시작되어 꽁트와 편집기법 등으로 발전합니다. 

 

 

 

1902

A Trip To The Moon

해학적 스토리와 대중적 공연예술이 반영된 영상입니다. 

 

 

 

1924

Die Nibelungen

니벨룽겐의 노래로 알려진 작품으로, 위대한 메트로폴리스의 감독 '프리츠 랑'의 작품입니다.

총 2편으로 구성되며, 어떤식으로 구할 수 있다면 꼭 구해서 보길 추천하는 더럽게 매력적입니다.

 

 

 

1925

The Lost World

스톱모션 연출은 무엇인가에 대한 교과서적 기본이 된 영화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상상의 동물을 만나게되는 수많은 괴수영화 스토리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1927

Metropolis

무슨말이 필요할지.. 개인적으로 20세기 영화의 최고라고 봅니다.

독일 표현주의니 뭐니 잡스런 장르로 설명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닙니다.

착실하게 쌓아온 인류의 문명과 마주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2차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고전미학이 영화에서 사라집니다.

이 영화를 보면 산업화와 기술발전으로 인류가 진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1933

King Kong

캐릭터의 힘과 영화를 위한 쓰여진 시나리오가 좋은 영화입니다.

정리된 괴수영화의 시초입니다.

 

 

 

1951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지금와서 보면 다프트펑크가 생각나지만, SF영화의 또다른 방향이랄까...

고전을 보는 것보다, 키아누 리브스의 리메이크작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953

The Beast From 20,000 Fathoms

고지라의 시초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스톱모션 방식의 괴수영화입니다.

 

 

 

1954

Gojira

고지라라는 캐릭터의 상징성과 함께, 코스튬 방식의 대표적 괴수영화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조금 안타까운 것은,

일본의 현재 괴수영화가 스토리와 연출에 있어 1933년 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것이고.

1924년작 니벨룽겐의 노래에서 보여준 드래곤의 연출보다 크게 좋았다라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1956

Forbidden Planet

헐리우드의 상업적 SF영화의 방향은 무엇인가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1957

20 Million Miles To Earth

에이리언, 프레덱터등 외계 생명체의 침공의 무서움이 시작됩니다.

 

 

 

1958

The 7th Voyage Of Sinbad

개인적으로 자쿠를 좋아해서인지, 신밧드의 모험다운 영화를 꼽는다면 이작품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1960 

The Time Machine

그냥 명작입니다. 2002년에 리메이크가 나왔는데, 시나리오에 양념을 첨부해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2002년 작품에서 쓸만한 부분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만들었다,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녀가 죽었다는 것이다'

 

 

 

1963

Jason And The Argonauts

스톱모션 노가다의 대표적 작품입니다.

 

 

 

1968

2001 A Space Odyssey

스탠리 큐브릭...

메트로폴리스의 감동이 살짝 나오는 영화입니다. 시대의 미학을 제대로 담고있지만, 가벼운 스댕스러움이 아쉽습니다.

 

 

 

1969

The Valley Of Gwangi

어떤 일요일 국내 TV에서 어릴때 우연히 보았습니다.

잔상이 깊게 남아 성인이 되어 제목을 찾기위해 노력했고 다시보게 되어 기뻤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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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르콩 2015.04.18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영화 알아갑니다.

    아르고는 어렸을때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엄청 신기했던 기억이. 더불어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저 이질적인 세련됨.. 참 놀라운 작품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펠루시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내부의 대륙명이고, 원제는 'At the Earth's Core'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에
집에서 굴러다니던 책 중 흥미있게 읽은 책 한권이 있었습니다.

 

지저세계 펠루시다.

 

구미호가 순서대로 사람의 간을 빼먹듯, 상당히 긴장하며 보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 있네요.

(전설의 고향에 순서대로 사람의 간을 빼먹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펠루시다 소설의 일부를 차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관련된 영화가 없을까 하고 찾다가, 이 책이 재판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재판인지, 공식적인 첫출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관련된 영화(1976년작 지구의 중심에서)도 있는 것 같고, 기필코 찾아봐야 하는데...

(2016년 9월 22일 해외 블루레이 구매 감상완료^^ / 제대로 돈버렸다.;;)

 

무엇보다 어릴때는 몰랐는데, 작가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네요.

 

타잔이나 존카터 시리즈나... 이 사람 정말 흥미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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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수효과의 발전과정을 비교하여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샘플이 영화 킹콩이라고 생각합니다.

1933년, 1976년, 2005년작

 

특수효과(?)만을 놓고 본다면,

1933년 - 흥미롭다(앞서 나갔다)

1976년 - 놀라웠다(앞서 나갔다)

2005년 - 리얼하다(그냥 고맙다)

 

개인적으로 보는 작품별 특징이라면,

1933년 - 초반의 원시시대연출이 흥미로웠다. (흑백버전이 좋음)

1976년 - 표현이 거칠고, 잔혹함이 좋았다.

2005년 - 리얼하다

 

 

 

 

 

 

 

키콩의 움직이는 피규어중 최고의 퀄리티는,

1976년장의 제시카랭

 

 

 

 

 

 

번외편으로 인상적인 시리즈는,

국내에 1986(또는 1987년) 개봉한 킹콩2(King Kong Lives) 입니다.

 

어릴때 극장에서 보고, 영화의 파일을 찾았는데, 황당하게도 유튜브에 풀타임 무비가;;;(http://youtu.be/opyUm8hKIj0)

 

이 영화가 번외편인지, 1976년작의 공식적인 2편인지가 의문임.

1976년작의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가 시작하기 때문.

(린다 해밀턴이 예쁜척 출연했다는 것은... 지나간 에피소드)

 

아래 이미지는 어린이 과학잡지에 관심꺼리로 그려진 그림이 아닌, 킹콩2편에 사용된 특수연출의 설계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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