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5시 홍대입구역 소재 네이버하비에 갔다.

오랜만의 외출,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숨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서 다른 사람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특별하게 느껴졌다.

여의도 부근을 지나면서 한강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사전에 동선을 숙지하였기에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목적지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온라인샵만을 이용하면서, 방대한 물량에 네이버하비 오프매장은 얼마나 넓고, 얼마나 다양한 제품들이 있을까 상상해왔다.

직접 방문한 매장은 상상에 비해 아담하였고, 디스플레이는 담백하게 품목별로 정리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흥미로운 점은, 사장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카운터의 남자분을 반말로 갈구었다. 

그리고 카운터의 남자분이 디스플레이와 물류정리를 하는 직원을 반말로 갈구었다.

정확히 갈구었다. 오래전 군대의 내무반에서 보던 풍경.

찾고있던 제품이 있어 이등병 취급받는 직원과 대화를 해보았다.

프라와 공구에 대한 지식이 해박했다. 

단순히 직장에서 배운 지식이 아닌,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이어서 좋았다.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원했을 것인데... 직장이 내무반이라.

조금 화가났다.


금일 구매리스트에 있는 제품을 구매하였고, 

2017년 11월 구매할 계획이었으나 수량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한 제품을 네이버하비에서 발견하여 추가 구매하였다.


1/24 Nostalgic Racer Tuning Parts

1/24 Figures & Interior Accessories

Mr.Primer Surfacer 1000 (병입)-Gray

IPP7 Flesh 1 (반광) 18ml

IPP7 Flesh 2 (반광) 18ml

XF-2 Flat White (무광) / XF-3 Flat Yellow (무광) / XF-5 Flat Green (무광) / XF-8 Flat Blue (무광) / XF-9 Hull Red (무광)

PPK/S Walther®


즐프라에서 새롭게 출시한 1/20 스케일의 인체피규어를 보고 싶었지만, 레진 제품은 별도로 보관하여 직접 제품을 볼 수는 없었다.

아래는 잠시나마 구매유혹을 갖게한 흥미로웠던 제품.


배틀스타 갤럭티카 제품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제품이기에 언젠가를 기약할 뿐이다.


1/25 Piranha Super Spy Car

매혹적인 박스아트와 중량감. 이 안에 무엇이 담겨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하기 때문에 바로 구입할 수는 없다.


1/35 Kawaii Fashion Leaders : Minami and Mai

레진킷으로 발매되었다면 꽤나 고가가 되었을 높은 퀄리트(조형성)의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도 있었다로 창고에 보관될 확률이 높은 제품.


FC-01 1/24 80's Bubbly Girls Figure

잘도 이러한 제품이 나왔구나. 이색 컬렉션같지만, 1980년대 스포츠카와 함게 연출하면 좋은 소재(실용적 제품)라고 여겨진다.



1/12 JK Mate Series #01 'Blazer' (Resin kit)

가장 흥미로웠던 제품. 아마도 내일 안으로 온라인 구매하게 될 것 같다.



금일 구매계획에는 없었으나 추가 구매하게된 PPK/S Walther®

총기 관련 제품은 이제 더이상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역사적 의미가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히틀러의 자살, 박정희 암살에 사용된 총이다.




2시간 정도 네이버하비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약속을 위해 구로디지탈단지역으로 향했다.

오랜만의 외출이어서 다리도 아프고, 너무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지나치게 많은 보았기에 정신적으로 너무나 피곤한 하루였다.

약속장소에서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구로디지탈단지역을 통해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길고 긴 행렬을 보았다.


커플의 모습은 많이 보았지만, 정말 사랑하는 커플이구나라고 생각되는 아름다운 남녀의 모습도 오랜만에 보았다.

보기 좋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7개월만에 셀카도 찍어보았다.

(분명히 하루전날 면도를 했는데.. 수염이 미쳤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던 피곤하고 신기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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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D's folder/note 2018.09.07 09:13

권리세 (리세 / Rise)

레이디스코드

1991년 8월 16일 ~ 2014년 9월 7일


스케쥴러에 맞춰둔 알람이 올해도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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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에 만든 네이버페이 신한카드(체크).

타은행 계좌와 연동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집근처 신한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하다는 장점때문에 발급받았다.

매번 현금인출때마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수수료없이 타은행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만족이다.

네이버페이 카드로 결제를 하면, 결제 금액의 1%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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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8월 11일) 일본 뉴스에 올라 나라 개망신 시킨 사건이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811-00000532-san-soci



한국인 커플이 관광 비자로 일본에 방문하여, 재판매 목적으로 의약품을 도둑질하여 체포된 사건.


오사카내 돈키호테 등에서 위장약과 파스등 150만엔 상당의 제품을 훔치다 체포된 것.


일본에서의 사건인만큼 친절하게 이름과 얼굴도 공개했다.


25세 조기범(趙起範) ,  29세 이혜연 (李慧軟)


지난해 9월부터 수차례 일본 방문 사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추가 범죄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수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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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의 색상을 반전 시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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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예선 3차전.

한국팀은 도하의 기적과도 같은 실날같은 희망에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해 뛰었다.


독일을 이겼다. 2:0

16강 진출을 위한 실날같은 희망을 실현시킬 시나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멕시코는 패배했다.


한국의 승리로, 멕시코는 어부지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승리로 16강에 진출한 멕시코, 

멕시코의 패배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멕시코인들은 16강 진출에 도움을 준 한국에 감사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멕시코의 축제현장과 해외 언론보도 등을 종일 보도화 영상화하며 즐기고 있다.


부가적 가치를 통한 정신승리인가?

국민적 기질이 낙천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마주한다.


한국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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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D's folder/note 2018.06.23 19:24



김종필 1926년, 충청남도 부여 - 2018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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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대통령입니까? 글로벌 연예인입니까?

이제 화보촬영은 그만하고, 실효적 경제효과 좀 창출해주세요.

평화도 중요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화보촬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겁니까?

이전에 약속한 공약도 실효적 성과가 없는데, 내일에 보장될 약속에 기대를 가져도 되는겁니까?

당선부터 지금까지 포털사이트를 도배하는 대통령님의 화보.

처음엔 보기 좋았지만, 보면 볼 수록 불안합니다.



금일 한러 정상회담에 대한 기사에 위와 같은 댓글을 남기고, 

100%에 가까운 비추와 병X로 가볍게 시작해 시벌X로 끝나는 욕설 댓글들을 줄기찾게 먹었다.

온라인에서 욕을 먹는 것은 익숙하지만, 손가락으로 옮기기도 부끄러운 욕설을 가벼이 즐기는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무조건적인 찬양자들이라는 것이 더욱 염려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후 진행되어오는 언론과 포털사이트의 문재인 대통령 찬양화보.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의 포털메인을 보면 북한의 노동신문(로동신문)을 보는 것 같다.

차기 UN 사무총장을 목표로 하는 듯한 평화주의자 문재인 대통령의 횡보.

제 집 살림은 신경쓰지 않고, 평화중개업자로서 전세계를 이동하며 세계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6.13 지방선거의 결과.

이것이 과연 제대로된 민주주의국가에서 나올 수 있는 선거결과일까.

대립과 갈등이 기반되어야 할 민주주주의 국가에서 나올 수 없는 선거결과가 다소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당선이후 지속된 찬양기사에 문재인과 김정은이 오버랩되더니, 

언제부턴가 김정은은 자기 식구를 챙기기 위한 글로벌 인기남으로 부상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남의 집 살림 걱정에 앞장서는 글로벌평화인권중개업자가 되었다.

아니 수수료도 받지 않기 때문에, 업자라기 보다는 '글로벌평화인권중개자선운동가'가 맞겠다.


대통령이 외부에 나가서 평화중개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여당과 장관들이 앞장서 국가 경제 발전과 공약실천에 매진해야 하는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은 하지 않고, 조명과 반사판을 들고 문재인 대통령 화보촬영 스텝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찬양의 함성이 높아질수록, 높아진 찬양의 그림자는 깊고 길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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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 10:04


두 정상이 만났다.

평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그런데,


평화도 좋지만, 지나치게 화보 촬영하는 분위기라 염려된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올바른 가치관과 뜻이 있는 분인 건 알겠지만, 남북 관계가 개선되고 진전될수록 뭔가 보기 좋은 인스타그램 같은 느낌이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보기 좋은 화보 촬영이 계속될 뿐, 실효적인 경제 효과가 없어 많이 염려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실효적 경제 가치로 이어질지 의문이다.

어떠한 방법으로 평화를 이루겠다는 보이는데, 어떻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그림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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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대상으로 한 학대와 범죄만큼이나 잔인한 것은 없습니다.

분노와 슬픔이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한 습도 가득한 끈적한 뜨거움이 가슴에서 솟아오릅니다.

그냥 너무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회피하고 싶을 정도로. 

이러한 세상이라면 포맷시키고 새로 시작하고 싶은.

정말 제발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후나토 유아 (船戸結愛) 5세(일본 나이). 


2018년 3월 2일, 

도쿄 메구로구의 한 가정집 화장실에서 5살 여자아이 후나토 유아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사건이 있었다.

발견당시 아이는 평균연령의 정상체중에 7kg이나 적은 12.2kg, 저영양 상태에서 발생한 폐렴에 의한 패혈증이 사망의 원인이었다.

아이는 겨울에 난방도 되지 않고, 실내등도 없는 어두운 방안에서 감금상태로 수개월동안 지냈다.

식사는 하루에 한끼(스프 정도의 제대로 되지 않은 식사), 찬물로만 씻어야 했고,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히라가나 받아쓰기를 해야 했다.

울게 될 경우에는 겨울에 베란다에 방치되어 발견당시 다리에 심한 동상의 흉터가 확인되었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최근 자택 압수 수색 과정에서 아이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아이의 일기장에는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는 글들이 연필로 빼곡히 적혀 있었다.



후나토 유아짱의 일기 (전문) 結愛ちゃんの手書きメッセージ(全文)


엄마. 이제 아빠와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잘 할께요. 스스로 오늘보다 좀 더 내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할께요. 

다시 부탁해요 용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정말 더 이상 똑같은 잘못은 하지 않을께요. 용서해주세요. 

어제까지 전혀 할 수 었었던 것들, 지금까지 매일 해 왔던 잘못을 고칠께요. 

지금까지 얼마나 바보 같이 놀았는지, 노는 것 같은 바보같은 건 이제 절대하지 않을께요. 정말 약속드려요.

내일 아침부터는 오늘처럼 하지 않고, 내일부터는 절대로 제대로 할꺼에요.

열심히 해서 엄마 아빠에게 보여줄꺼야라는 마음 자세로 할께요.


もうパパとママにいわれなくても

しっかりじぶんから きょうよりか

あしたはもっともっと できるようにするから

もうおねがい ゆるして ゆるしてください

おねがいします

ほんとうにもう おなじことはしません ゆるして

きのうまでぜんぜんできてなかったこと

これまでまいにちやってきたことを なおします

これまでどんだけあほみたいにあそんだか

あそぶって あほみたいだからやめる

もうぜったい ぜったい やらないからね

わかったね ぜったいのぜったいおやくそく

あしたのあさは きょうみたいにやるんじゃなくて

もうあしたはぜったいやるんだぞとおもって

いっしょうけんめいやって

パパとママにみせるぞというきもちでやるぞ



빛이 있다면 어둠이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만은 빛에 드리운 그림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후나토 유아, 남겨진 제대로된 사진도 몇장 없다.















후지모토 하츠키(藤本羽月) 3세(일본 나이).


후타노 유아양의 사건에 앞서, 

2016년 1월 9일 아동학대로 사망한 3세 여아 후지모토 하츠키(藤本羽月)


사이타마현의 맨션에서 온몸에 구타로 인한 멍자국과 얼굴에 화상자국, 제대로 먹지 못한 야윈 상태로 발견되었다.

아이를 집에 두고 외출할때 아이의 목에 개목줄을 걸어 벽장 속에 감금하고, 일상적인 학대를 계속했다.

지켜줘야 할, 사랑해줘야 할 엄마가 아이를 학대했다.

이 작은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아프고, 외롭고, 힘들었을까.


후지모토 하츠키(藤本羽月) 양.






학대를 받고 있는 후지모토 하츠키양.

아이를 학대하고 그것을 보호자가 촬영했다.

이 한장의 사진이 많은 이의 가슴에 찢어지는 아픔을 남겼다.








분노하고 슬퍼할 수는 있지만, 

눈 앞의 현실에 분노해도 슬퍼해도 아이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무기력한 어둠보다 깊은 자괴감.


자신을 학대하여 죽음에 몰아넣은 부모라는 것들.

그들의 죄를 엄중히 처벌할때 하늘에 있는 아이가 이를 지켜본다면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학대받으면서도 부모라는 것들에게 사랑받기를 원했던 아이.

그들이 벌을 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에 아이의 마음은 편할까?

그래도 부모라고.. 아이는 그또한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

그렇게나 작고 순수한 아이들.

그래서 지켜주고 사랑해줘야 하는데.


뭐라 알고 있는 단어와 문장의 조합만으로는 마음속의 끈적한 안타까움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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