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모형 오타쿠들이 2차 세계대전 함선모형과 디오라마 디테일(고증)에 왜 그리도 집착하는지 알 수 있었다.

고증 영화 '퓨리 (Fury, 2014)' 와 함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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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디가드 2018 / 시즌1 총 6화.

 

대략 300분 정도의 구성인데, 드라마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라기보다는, 영화로 제작될 시나리오를 늘린 듯한 전개다.

큰 기대없이 보았으나 나름 만족도가 좋은 콘텐츠였다.

몰입하여 보지 않으면 밋밋한 영국의 맛이라 할 수 있겠지만, 밀도는 낮지만 잘 짜인 구조위에서 즐기는 잔잔한 긴장감이 좋았다.

좀 더 좋은 감독을 만났다면 '미스 슬로운' 스러운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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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3, 1978 - Jan.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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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D's folder/black comments 2020. 1. 24. 12:20

 

 

인간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포유류가 병원체에 의해 유전자가 변화되면서 진화한 생명체.

증식(번식)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파괴시키는 지구상의 고등 병원체

 

 

 

협박

 

아쉬운 것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때 사용하는 수단

 

 

 

한라봉

 

오해의 빌미를 제공하였으나 오해로 빚은 상황이 스스로에게 유리하기에 침묵하는 것중 하나.

 

* 1972년 일본 농림성 과수시험장 감귤부에서 교배해 육성한 교잡종 감귤의 품종, 한국에는 1990년을 전후해 도입.

일본의 품종명은 부지화(不知火)이고, 이 가운데 당도·색채 등 품질이 우수한 상품은 데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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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브이)

D's folder/contents 2020. 1. 17. 19:25

 

V: The Original Mini Series, 1983 / 2부작

V: The Final Battle, 1984 / 3부작

V: TV Series, 1984~1985 / 19부작

 

V(s01): TV Series (remake), 2009~2010 / 12부작

V(s02): TV Series (remake), 2011~2011 / 10부작

 

유년시절 충격과 공포의 작품 'V'

외계인 유니폼과 유사한 자켓을 구매하고, 무슨 잡지인가 별책부록으로 외계인 가면이 판매되었던 기억.

성인이 되어서 오리지널 시리즈 (5부작)을 다시 보니 2차 대전, 냉전, 레지스탕스 등 많은 배경과 메시지가 있네요.

브이에서 가장 잊히지 않는 장면을 뽑자면, 

섹시함이 무엇인지 처음 알게 해 준 다이애나와 이종교배 출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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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살던 역삼동, 자주 가던 중국집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아무도 반겨주지 않습니다.

실내등이 반이상 꺼진 어둡고 차가운 실내.

2층 홀로 올라가는 계단에 쌇인 잡다한 물품들.

관리가 되지 않아 빛을 잃은 인테리어와 테이블.

공장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과 알림음 소리.

가게 주인이 바뀐 걸까?

 

주문을 하고자 사람을 부르니, 중년 여성분이 나옵니다.

많이 달라진 모습이지만, 내가 알던 사장님입니다.

인사를 했지만 알아보진 못하고, 퉁명스럽게 주문을 받고 다시 주방으로 향합니다.

 

부유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로 항상 옷과 화장에 신경 쓰시고 환한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해주셨던 사장님.

누빔 바지에 츄리닝 상의를 입고, 지친 무표정으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랩으로 싸고 봉투에 담습니다.

계산은 선불, 음식과 함께 알아서 드시고 조용히 나가주세요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마치 공연이 끝난 객석에 홀로 앉아 짬뽕을 먹는 기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무엇이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우터에 내려진 스위치를 켜면, 

홀을 가득 채우던 색과 빛, 손님들의 소음, 항상 웃으시며 바쁘게 홀과 주방을 누비던 사장님이 있던 8년 전으로 돌아가지 않을까라고,

지브리스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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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 이윤과 정치가 스며들면서 온라인 정보에 대한 신뢰가 상실되고 있다.

보여주고 싶은 것, 전달하고 싶은 것, 보게 되는 것을 만들기 위한 과도한 경쟁에 의해, 

정보의 단편을 활용한 팩트의 가공이 시작되었다.

 

온라인 콘텐츠의 팩트 첨가율 표기 의무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근거의 출처를 확인할 수 없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근거마저도 생산하고 있다.

CG를 이용해 인물을 편집하고, 목소리를 만든다.

 

'믿거나 말거나', 과거 가십거리를 소재로 다루던 방송에서 무책임하게 던지던 클로징 멘트다.

팩트의 기반 속에서 살아가던 시절에는 진실과 허구를 판단 할 수 있었지만,

진실을 생산하는 기술력의 발전으로 진실과 가공된 진실을 구분하기 어렵다.

리뷰도 투표도 언론도 그 무엇도 보이는 그대로 믿을 수 없다. (기술의 목적지는 혼란인 걸까?)

 

최근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네온(NEON)'을 발표했다.

네온을 시작으로 유사기술이 경쟁하게 될 것이고, 결국 온라인 상에서 누가 진짜 인간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진짜 인간인지 구분할 수 없는 유튜버가 리뷰를 하고, 먹방을 하고, 춤을 추고, 리액션을 한다.

 

가상의 사회적 파급력에 가상 인간들의 얼굴에 문신등 제재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지만,

가상의 캐릭터와 경쟁하기 위해 진짜 인간들이 가상 캐릭터와 같은 문신을 새길 수도 있다.

 

정보를 강에 비유한다면, 현재의 온라인 정보는 오염될때로 오염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치닿고 있다.

사람들은 오염된 강물을 마시고, 오프라인까지 오염되고 있다.

 

마치 소설 링과 같이.

가상이 현실이 되고, 가상이 현실을 살해하는 위험한 시대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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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manual)

D's folder/note 2020. 1. 13. 15:38

 

손가락 끝이 1/3 가량 잘려나갔다. 얼마 후 잘려나간 부분이 스스로 복원되었다.

도마뱀은 스스로 잘라낸 꼬리를 복원한다.

단순한 세포, 단순한 구조의 신체는 스스로 복원된다.

 

인간의 시초가 되는 동물 역시 스스로를 셋팅하고 복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진화의 과정에서 신체의 기능 발전과 함께, 신체를 관리하는 매뉴얼을 상실하였다.

 

인간의 신체 내부 보이지 않는 영역에는 복구프로그램과 관리매뉴얼이 탑재되어 있다.

최근 최근 보이지 않는 영역을 명상을 통해 찾아낸 사람들이 있다.

 

99년생 안유라 씨가 그중 한명이다.

2020년 1월 13일 안유라 씨는 수많은 기자단을 앞에 두고 휴먼 매뉴얼 공개 시연식을 가졌다.

 

먼저 안유라씨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기관을 차단하고, 

식칼을 들어 자신의 검지손가락 2마디를 잘라냈다.

손가락이 잘려나간 후 피를 흘리었지만, 안유라씨는 웃으며 사소한 실수다라고 말한 후,

검지손가락으로 흐르는 혈관을 스스로 차단해 잘려나간 부위를 지혈시켰다.

안유라씨는 '최초 측정한 자신의 몸무게 = 실험 후 몸무게 + 잘려나간 신체 무게' 를 확인시켰다.

(* 잘려나간 손가락은 시연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을 통해 안유라씨 손가락임이 확인되었다)

 

안유라 씨는 자리에 앉아 눈을 감았다.

그리고 2분이 지날 무렵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잘려나간 검지손가락이 스스로 복원되기 시작한 것이다.

새살이 돋기 시작하면서 다음 단계까지 마치 3D 프로그램과 같이 단계별로 잘려나간 부위가 복원되었다.

검지 손가락 전체가 처음 단계로 복원되는 데는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완벽한 복원 이후 안유라씨의 몸무게는 검지손가락 절단 이후 650g 줄어들었다.

안유라씨는 손가락 복원에 필요한 영양분은 체내에서 생산하여 사용했고,

복원을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뉴얼에 대한 취재진의 궁금증에 대해,

'PC의 설정과 유사한데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고, 스스로 발굴했을 때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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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rohedoro.net/

 

アニメ『ドロヘドロ』

2000年の連載開始から18年にわたって愛され続けた林田球の名作「ドロヘドロ」。そのあまりにショッキングでカオスな内容が故、映像化不可能と思われていた衝撃作が、ハイクオリティで挑戦的な作品を数多く手掛けてきたMAPPAによって、ついに奇跡のTVアニメ化!

dorohedoro.net

 

일본 Tokyo MX 2020.01.12. ~ 방영중

 

도로헤도로 1화가 방영되었다.

원작 특유의 날카로운 축축함을 어떻게 애니로 표현할까? 원작을 좋아한 만큼 무척이나 기대된 작품. 

원작과는 조금 다른 느낌 / 그래도 고유의 섬세함을 전달하기 위해 '아키라'의 TV판을 떠올리게 되는. 

원작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애니화를 위해 정리된 느낌이 보기 편하고 좋았다.

역시 원판이 좋아야 화장도 잘먹는.

 

완결까지 가려면 최소 3년일텐데.

취향을 타는 작화와 스토리라, 지금 현재상태의 제작여건이 완결까지 버티어줄지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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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모든 생명체가

평등하지 못한 세상에서 평등하지 못한 조건으로 태어나

평등하지 못한 여건과 기회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고 있음에도,

평등하지 못한 당연한 현실을 받아들이지(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실부정불만 생명체들의 이룰 수 없는 바램. 

 

*

L양은 아이돌 데뷔를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지만 안타깝게 최종 후보에서 탈락되었다.

이후 L양이 참가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제작진이 관여된 조작사실이 밝혀졌다.

L양은 공정하지 못한 경쟁에서 발생한 피해자의 입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말미에 한 기자가 질문했다

"만약 제작진의 관여가 없었다면 L양이 최조 데뷔멤버에 들어갈 수 있었던건가요?"

1시간여 내내 억울함을 호소하던 L양은 한참을 머뭇거리다 답변을 회피했다.

L양은 공정하지 못한 탈락해 억울할 것이 아니었다.

L양은 공정하게 태어나지 못한 것이 억울했다. 

 

 

 

2019년

 

고발과 폭로의 시대

 

 

첨성대

 

신라시대 불을 피우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한 거대한 굴뚝 

 

 

가로세대

 

2000년 이전 세대. 가로형 화면에 익숙한 세대

 

 

세로세대

 

2000년 이후 세대. 세로형 화면에 익숙한 세대

 

 

소확행

 

분수에 맞게 자신의 처지에 맞춰 욕심없이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

 

 

진실

 

내가 본 것, 내가 들은 것, 내가 한 것, 결국은 내가 믿는 것

 

* 거울을 통해 본 나와 사진을 통해 본 내가 다르듯이, 사람이 직접 경험한 것은 주관에 따라 해석되어 인지(or 인식) 된다.

 

 

구라

 

너가 한 것, 너가 믿는 것

 

 

해충

 

존재함에 있어 아직은 이로운(필요의) 이유를 찾지 못한 유해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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