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3 06:32:26, Hit : 1062

 

 

 

Impossible is nothing

내가 어렸을때 난 불가능한것은 없다고 믿었다.
못하는게 없었으니까
하지만 불가능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내앞에 찾아왔다
크게 달라진것은 없다
난 여전히 4개의 바퀴를 쓴다.
잘 보라고 난 지금도 할수있어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Stacy Koh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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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2 10:30:05, Hit : 801

 

나비효과는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카오스 이론"는 내용으로,
다른 비유를 들면 산언덕 위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산아래 도달할 때는, 거대한 눈덩이가 된다고도 해석한다.

작은 초기원인 하나가 시스템 전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복잡한 사회구조 안에서 나름대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쉽게 공감하는 이론일 것이다.

 

 

 

현재 우리사회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 처음부터 바로잡고자 하는 이들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뒤틀린 사회구조를 바꿔보고자 시작된 사회주의, 공산주의... 등이 본래의 목적에 다가가는 날개짓 한번 제대로 못해 본채, 얼룩진 역사로 사라진 것처럼.

본질적 문제점을 찾던 노력은, 책임을 물어 문제의 요소를 뽑아내듯 일시적 치료로 축소되었고,
현재에 와선, 그나마 책임을 추궁하는 모습도 보기 힘들다.

문제가 생기면, 시작의 잘잘못은 묻어둔채 그에 대한 대책만을 찾는다.

언제가는 겹겹히 쌓아올린 반창고를 떼어 내고, 반찬고의 끈적이로 더렵혀진 상처부위를 휘발류로 닦아낼 그날이 올것이다.


음.. 조금 흥분했다.

다시 영화의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의 주저리 주저리와는 전혀 상관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징그럽게 무거운 전개는 아닌, 나름대로 흥미로운 영화였다.
특별한 경쟁작이 막을 내릴 즈음인 올해 1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다.
1위 작이라는 타이틀의 매력도 있었지만,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제목 이었다.

본 영화는 개봉전 평론가들에게 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
(뭐, 이러한 평가엔 데미무어와 영화 주인공 간의 좋지 않은 시선도 있겠지만...)
영화를 본 후의 소감은 졸작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영화의 큰 내용은 80년대 최대의 흥행시리즈 "백투뎌퓨쳐 "의 그것과도 비슷하다.
아직 영화를 안본 사람도 있기에 그것을 말하기는 힘들지만, 생각해 보면 알사람은 다 알 것이다.
(뭐 재수 없는 영화관련 미디어들이 이미 주저리 주저리 모두다 떠들어 놓았지만)

요새는 상영판과 감독판 두가지 결말을 만드는게 유행인가 보다.
이 영화 역시 두가지 결말이 있는데, 감독판은... 직접적인 충격을 주기 위한 것일뿐, 그리 썩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DVD로 보기 바란다. 두가지 결말 모두 볼만한 가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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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1 09:02:50, Hit : 683

 

 

 

 

 

"천년에 걸친 사랑, 그 기억의 문이 열린다"

위 영화 카피만으로, 앞으로 크린 앞에서 만나게 될 재미를 미리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나 재미있게 본 "퍼펙트 블루"의 곤사토시 감독의 작품인지라 더운 기대가 컸다.

하지만..., 백투더퓨쳐 or 징용 과 같은 시공간을 초월한 환타지가 아님을... 주인공의 등장과 함께 직감하게 되었고, 혹시나 하며 내 맘속에 키워온 상상의 기대가 되 살아날까 조마하며, 영화 중반을 넘겼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썩 나쁘지 않았다.
곤 사토시의 특징도 잘 드러났다. 그게 왜 하필 사실적인 전개의 고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썩 나쁘지 않았다"는, 썩 아쉬움 있다"와 같이 말 할 수 있다.
환타지에 대한 기대가 아쉬웠고, 순수함 그 자체가 좋았다.

"썩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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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21:40:34, Hit : 993

 

Leaf · Life - 유진영展 | 6.2~6.8 | 노암갤러리

 

유진영 "Leaf . Life Ⅰ" 605×122×144cm


첫 개인전에 부푼 작가적 욕심은 두 가지 성향의 작업을 동시에 선보이기 용이한 노암갤러리 3층 공간을 가득 매우고 있다. 섬세한 "투각"으로 만들어낸 3가지 성향의 작업은 빛의 투과로 만들어진 실루엣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진행형 작업공간을 만든다.
작가 유진영의 작업은 식물의 잎 안에 교차하는 잎맥에서 형상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작가가 발견한 형상은 시각적으로 전달되기 위해 투각된다. 이러한 작업은 식물의 잎뿐만이 아닌, 사람과 사물 그리고 공간으로 점차 발전되어 진행된다. 수백장의 비닐을 인간의 형상으로 세세하게 투각하여 겹겹이 쌓아올린 덩어리를 통해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생명의 연결고리를 보여주고, 잎맥의 형상으로 투과된 공간을 만들어 공간의 내·외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간의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욕심만큼이나 노력하는 준비된 작가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멋진 답변을 보여준 전시였다.

 


유진영 "Leaf . Life Ⅱ" 543×186×2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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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5 11:08:49, Hit : 1797

 

이지적 매력을 지닌 소년의 눈길을 애써 외면하며
피에르 & 쥘 : Beautiful Dragon | 4.9~5.16 | 서울시립미술관

 


Pierre & Gilles 1992, Model_Tomah

 

Pierre & Gilles 2001, Model_Enzo


"피에르 & 쥘(Pierre & Gilles)"의 작업은 유리 구안에 눈꽃이 휘날리는 드림글로브(Dreamglobes)를 보는 듯하다. 섬세한 노력 끝에 완성되어진 환상적인 한순간이 작품만큼이나 매력적 감각으로 만들어진 사각의 액자 안에 담겨있다. 푸른빛이 감도는 어두운 실내 안에 연이어 걸려 있는 그들의 작업을 보고 있노라면, 감미로운 노래로 선원을 바다에 빠져 죽게 만드는 오디세우스(Odysseus)의 인어 싸이렌을 만난 것처럼,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아름다움이 쉼 없이 와 닿는다. 검에 의해 갈라진 목사이로 흘러나오는 피조차도 붉은색 스카프를 보는 듯하다. 내재하지 못한 감성으로 "피에르 & 쥘"의 작업에서 전달 되 오는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무리일수도 있겠다.
단지 보이는 자체만으로 작품을 설명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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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5 10:44:27, Hit : 1205

 

신영미 회화展 | 3.5~3.26 | 아트스페이스 휴


 

신영미 판넬에 아크릴 채색 180×120cm 2003



지난해 8월 청담동 엔프라니 애비뉴에서 열린 「집속의 성」展 홍보자료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이 있었다. 바로 신영미의 작품이었다. 그림에 등장하는 독특한 캐릭터와 몽환적 분위기는 잊기 힘든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 인상은 그 후로도 오랫동안 잊히지 않았다.
신영미의 작품은 거울을 연상시키는 틀 안에 분홍빛과 보랏빛 배경 속에서 펼쳐진다. 외부에선 단지 바라볼 수 만 있을 뿐, 순수한 상상을 흩트리지 못하는 거울 속 세상을 무대로 삼고 있다.
작가는 자신이 만든 영역 안에 소녀와 양을 등장시킨다. 소녀와 양은 꿈의 세계에 만든 작가의 분신이다. 신영미의 작품 중 옷장을 그린 그림을 보면 여럿의 소녀와 양이 옷걸이에 걸려있다. 아마도 작가가 일일이 배역을 주는 꿈의 세계의 주역들일 것이다.
소녀는 양과 함께 꿈의 세계에서 다양한 상상을 실현시켜 나간다. 소품들과 동물들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고, 현실에선 하지 못하는 상상을 그려나가기도 한다. 때론, 현실 세상에 서 있는 관람객을 당당하면서도 안정적인 무표정으로 빤히 바라본다. 어찌 보면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소녀 혹은 양과 눈이 마주친 상황에 대처하면 도시의 때가 잔뜩 묻은 채, 온몸을 가리고 숨을 헐떡이는 스스로가 한없이 부끄럽고, 잡히지 않는 저 편 세상에 함께 하고픈 부러움이 자라난다.

하지만 그토록 당당한 표정을 지닌 소녀 역시도 조금은 현실을 의식하고 있는 듯하다. 국부를 가린 속옷과 발이 아프지 않으면서도 조금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높은 구두를 신고 있다. 이런 작은 것 또한 신영미의 그림을 쉽게 잊지 못하게 만드는 인상적인 요소들이다. 작품의 매력에 빠져 전시의 중반을 넘어가면서 작가를 한번쯤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저 편 세상의 강한 유혹으로 만들어진 시기심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느 정도 달래보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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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02:10:29,

 

구스타프 클림트와 같이 빈 아카데미 미술대학에 시험을 받으나 낙방의 고배를 마신 히틀러.
그 누구라도 악의 대명사인 히틀러에 대해, 긍정적인 표현구를 쓴다는 것은 자기무덤을 스스로 파는 일일것이다.

 

 

 

Adolf Hitler 22.5cm by 20.9cm 1907-1912



사회가 혼란스러울때 가장 유망한 직업은 공무원이다. 세계1차 세계대전을 앞둔 19세기 후반 독일의 혼란기에 히틀러의 아버지 역시 히틀러에게 공무원이 되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화가의 꿈을 꺽지 않고 끝내 미술대학으로 진학을 위한 시험을 보았다.
그리고 보기 좋게 낙방을 하였다.
아버지 입장에서 볼 땐, 부모 말 안듣는 놈 꼴좋다 일지도 모르겠지만, 붙었다면 세계 역사가 어찌 되었을지 모를일이다.
그의 어눌하면서도 강한 자신감 실린 언변으로 대중을 휘어잡아 사실주의 미술계에 한획을 그었을지도 모를일이다.
또는 작가로서의 삶에서 스스로의 표현적인 발전을 가져 표현주의 작가로서 성장했을지도 모를일이다.
별로 웃기지는 않겠지만, 미술사에서 히틀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었을 수도...

 

 

 

Adolf Hitler "Germania" Red Pencil Sketch 1907-1912



히틀러의 주변인들에 의한 그의 성장기 내용을 보면, 그는 하지말라는 행동은 하지 않는 나름대로 성실한 청년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정규학교 수업을 낙제하고, 아버지의 생각과는 다른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다.
티셔츠를 바지 밖으로 꺼내 입고, 술과 담배 여자들와 어울리는 등의 청소년기와는 다른 방향의 학습부진아였다.
그는 아마도 수업보다는 공상을 즐기지 않았나 여겨진다. 종이의 빈 자리만 보이면 자신의 상상을 그곳에 실현시키며 미소짓던 소년이 아니었을까.
 

 

Adolf Hitler Church Spire 18.7 cm by 12.6 cm

히틀러는 대학 낙방후에도 그림은 계속 그렸다. 피로 얼룩진 역사 속에서도 방안에 앉아 시간날때면, 방안 풍경을 스케치 하곤 했다. 집밖에서는 학살에 열을 올리고, 집에 들어와선 클래식 흐르는 방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상반되는 삶을 보였다.
이런 모습은 유년시절부터 만들어진 것이라 본다. 성실한 외면 뒤에 무서운 상상을 키워나갔을 것이다.
무엇이 그의 내면을 그토록 잔인하게 키워나가도록 만들었을까.

 

Adolf Hitler Mutter Maria("Mother Mary") oil painting 1913



히틀러를 떠올리면 유태인 학살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의 그림을 보면, 그 어디에서도 학살스러운 모습은 찾기 힘들다.

 

 

 

 

만약 그가 내부에 키워온 야망을 실현시키지 못하였다해도 이러한 정물과 한가로운 풍경만을 그릴 수 있었을까.
아닐 것이다. 스스로 위대하다 여기었던 자신이 나이가 들며 점점 비참해짐에 괴로워 격한 내면을 다스리기 위해 붓을 들었을 것이다.

 

 

Painting By Adolf Hitler



갤러리와 미술잡지를 통해 여러 작품을 보다보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만약 작가에게 캔버스안의 내용을 현실에 실현해 볼 기회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

--- 좀 진지하게 정리할라고 했는데, 낼 출근해야 되서 대충 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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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19:02:42

 

 

「Artists of Nazraeli Press」전 | 2.14~3.28 | 와이트월갤러리



Jerry Uelsmann "Equivalent" 1964


사진집만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나자레리 출판사에서 그간 출판된 작가 중, 7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갖는 전시이다. 출품 작가는 조합인화 사진 기법을 펼쳐온 제리 율스만(Jerry Uelsmann)과 꽃의 가장 아름다움 부분만을 강조한 사진작품 활동을 해온 론 반 돈겐(Ron van Dongen). 다른 프라티넘 프린트에선 볼 수 없는 섬세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딕 애렌츠(Dick Arentz). 자신이 발견한 사물의 본성을 사진에 담는 마사오 야마모토(Masao Yamamoto). 면밀한 분석으로 회화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 그리고 평범함 소재 속에 감춰진 면을 들춰내는 돈 커비(Don Kirby)와 시각적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환경을 사진을 통해 전달하는 롤프 혼(Rolfe Horn)이다. 새롭게 청담동에 이전 개관하여 가진 와이트월 갤러리의 이번 전시는, 회화와 구별되는 사진만의 고유성 있는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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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18:57:36,

 

「만화의 임자를 만나다」展 | 2.11~2.17 | 인사아트센터


 

 

 

박재동 作


한겨레신문 등을 통해 선보였던 8명의 시사만화 작품과 그 외 창작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도영의 만평을 시작으로, 은유적 표현으로 날카로운 비판을 해온 한국의 시사만화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우리 삶의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해왔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독자들에게 그간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과 작가가 직접 선정한 대표적 작품들이다. 벽면에 둘러 있는 다양한 시사만화를 보는 관객들의 얼굴은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따라 매순간 표정도 함께 변한다. 속 시원했던 그때 일을 기억하면서 미소 짓기도 하고, 어두웠던 과거의 일을 떠올리며 미간에 주름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이번 전시엔 재활용품을 활용한 오브제 작품 등, 만화가들의 다양한 표현작품들이 출품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품 작가는 박재동, 김을호, 장봉근, 장차현실, 조남준, 정훈이, 최정현, 홍승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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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18:33:58,

 

「이머징(Emerging) V/W.M.W.」전 | 1.15~2.28 | 쌈지스페이스


 

▶ 김지혜 "Between the space"



"떠오르는 신예를 발굴" 하는 쌈지스페이스의 대표적인 연례 기획전, 제5회 「이머징」전이 열렸다.
"Welcome to My World(W.M.W)"를 주제로 한 이번전시의 참여 작가는 연회경영전공의 김아린과 도예와 미술비평의 김지혜. 회화 설치작업의 주성혜이다.
먼저 김아린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를 현실로 옮긴 작품을 선보여, 관객에게 자신이 해석한 세계를 경험케 한다.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을 주제로 작업을 해온 주성혜는 이번 전시에서 파이프의 불규칙적인 연속된 확장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끈임 없이 커져만 가는 차갑고 메마른 현대인의 욕망을 보여주었다. 도예 설치작업을 해온 김지혜는 빛의 공간 안에 설치된 다양한 색을 지닌 생명을 연상시키는 형상을 통해 작가 본인이 경험하였던 여성적 공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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