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peel

십 년 전부터 다름을 느낀 것 같다.예전엔 병원에 가면 환자의 불안감을 다독여주며 짧게나마 내적친밀감을 형성하는 환자와 의사 간의 스몰토크가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병원에 들어서면 컨테이너벨트 위에 고장수리품이 된 것처럼, 환자와 의사간에 인간적 교류는 없다.병원의 서늘함에 환자도 불편하지만, 의사도 많이 피곤해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1946년 6월 14일 ~ 2025년 4월 5일.

트랜스포머 ONE (2024) Transformers One 1986년작 The Transformers - The Movie (한국제목 : 유니크론과 변신로보트) 이후,가장 만족스러운 트랜스포머 영화였다.옵티머스프라임과 메가트론의 비기닝에 시작되는 에피소드로,추가된 새로운 설정에 이질감이 없고, 캐릭터 디자인도 원작 베이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더원(THE ONE)에서 유니크론과 프라이머스가 태어나 시작되는 트랜스포머 세계관의 시초부터 다루어, 4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다. part 1. 더원 : 유니크론 VS 프라이머스part 2. 고대프라임part 3. 옵티머스프라임 & 메가트론part 4. 오토봇 VS 디셉티콘 * 개인적으로 트랜스포머를 좋아하지만, 극장판 실사버전은 초..

재능도 없고,재주도 없고,재미도 없고,재수도 없다.

키스 3.75인치 액션 피규어입니다. KISS 3.75inch / Bif Bang Pow! (Rock and Roll Over ver.)​ 구매는 꽤 오래되었는데, 최근 알리에서 보관용 케이스를 대량구매하여, 개봉후 방치된 피규어들을 정리하는 과정에 한번 찍어보았습니다.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품질은 아니지만, 밴드의 특징을 잘 표현하였습니다.슈퍼7에서 좀 더 레트로한 조형으로 키스 3.75인치 피규어를 발매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IT 유튜버들의 특징이 말하는 방식. 비염이 있는 듯한 목소리, 외화더빙 말투, 빠른 발음, 맥락 없는 전문용어 남발. 어디서 많이 들어본, 추억의 용산전자산가 용팔이들의 말하는 방식. IT 유튜버들은 그냥 광고수익(팔기위해)을 위해 용산에서 유튜브로 넘어온 '유튜브 용팔이'들. 철저하게 뒷광고로 움직이는 호객장사꾼일 뿐임. IT 유튜버 = 윹팔이.

'네이버 평점 9점을 넘는 영화는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 보았다.뻔하디 뻔한 착한 영화였다.나에겐 무의미하지만, 세상엔 이런 영화가 유익하고 필요한 것 같다.

죄짓고 교도소 가는 것들을 보면 크게 세 가지 불편함. 1. 형량이 짧다. 2. 수감환경이 좋다. 3. 국민세금으로 먹고잔다. 이에, 인구수가 줄고, 많은 인력이 요구되는 사업환경, 분리와 관리가 용이한 지역에 노동교도소를 설치. 수감자들이 건강하게 노동하여, 지역경제에 보템이 되며,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수감환경을 조성해야 됨.

자식 장사 유튜버들. 유튜브 채널을 만든다.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 (되도록 국제결혼이 좋다)아이를 출산하고, 아이를 중심으로 영상을 제작한다. 가족의 일상과 아이의 성장 기록이 아닌,조회수를 목적으로 일상을 기획하고, 일상을 연출한다.첫째가 성장해 관심도가 떨어지면 둘째를 낳는다.부부의 주수입원은 유튜브다. 아이로 돈을 버는 유튜브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단순하다.살아가는 삶보다 보여주는 삶이 많다면 육아 돈벌이 유튜브다. 아이를 지켜봐야 할 상황에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면, 단순한 자식장사꾼이 아닌 자식학대범이다. 대부분 아이로 돈 버는 유튜버 부부는 끝이 안 좋다.어느 날 한 명이 조용히 사라지고,사라진 한 명에 대한 해명이 시작된다. (폭로전이 시작된다.) 자식 팔아 밥 쳐 먹을 궁리 말고..

삼식이 삼촌, 1승.2024년 송강호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다. 개인적으론 두 작품 모두 쓰레기다.송강호가 주연이 아니면 관심조차 갖지 않을 작품이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신연식 연출.주연이 같고, 연출도 같다. 관객이 송강호를 기대하고 작품을 선택하듯,투자자들 역시 신연식을 보고 작품에 투자하진 않았을 것이다. 송강호는 왜 이런 작품들을 선택하고 연기했을까?송강호는 왜 이런 장난을 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