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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AI 와 대화하세요.
전분야로 확대 발전되어 가는 AI(인공지능) 기술.조만간 AI 상담 시범서비스를 시작 실용화 할 계획이라고 함 . 일반고객은 AI가 상담, VIP 는 사람이 직접 상담. 가난한 사람은 AI 와 대화하여 문제를 해결하고,부유한 사람은 사람과 직접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조만간 AI 에게 불만을 털어놓으며 하소연하는 시대가 도래.
2024.09.13 -
역사에 대한 인식 차이.
뉴라이트 성향의 사람과 대화를 한 기억이 있다.지금의 역사는 광복이후 대한민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진 역사라 말한다.'역사는 기록하는 것'이 아닌 '역사는 만들어 가는 것'이라 말한다.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4.09.09 -
앤디 워홀, 현대미술의 관종.
앤디워홀 (Andy Warhol) / 1928 - 1987년 협대미술 팝아트를 상징하는 인물로 다뤄지는데,개인적으로 보는 그는, 관종질로 성공한 상업 디자이너다.그를 팝아트의 거장이라 말할 순 없지만, 20세기를 대표하는 관종의 거장이라 말할 순 있을 것 같다. 그의 작업 활동에 창작은 없다. 단지 '순수한 발견'일 뿐이다.편의점이나 마트등에 잘 진열된 상품들은 '보기 좋다'.앤디워홀은 '보기 좋은' 것을 잘라내어 '보기 좋게 판 것' 뿐이다. 어떠한 창작도 없다.일반인이 판매하면 별 볼일 없는 것이 셀럽이 판매하면 그럴싸하게 비싸 보이는 것과 같다.물론 그럴싸한 셀럽이 될 수 있었던 그의 관종질 만큼은 진짜라고 인정해야겠다. 뒤샹의 변기와 같은 새로운 의미부여가 아니냐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뒤샹이..
2024.09.06 -
홍명보.
20년전 나와 국가의 영웅이었던 그는,어쩌다 오늘 무능한 탐욕의 괴물이 되버린걸까.
2024.09.06 -
실버카페가 뜬다?
키즈카페 운영하면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실버카페로 업종 변경해보는 것도 좋을 듯.차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장소가 아닌, 키즈카페와 같은 방식의 노년들이 모여 놀이를 하고 운동을 하는 공간.60세 이상 입장가능,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게임, 놀이, 운동시설이 있는 어른들의 종합놀이공간 실버카페.노년층에 맞춘 놀이, 완구, 운동 브랜드 시장도 급성장할 듯.
2024.09.04 -
방송을 통해 본 결혼과 출산.
TV를 틀면,거리감 느껴지는 연예인들의 여유로운 결혼생활이,불행에 지쳐버린 일반인들의 미쳐버린 결혼생활이,혼자라 자유로운 연예인들의 풍요로운 일상생활이. 방송이 권장하는 삶 = 남들처럼 살려말고, 그냥 적당히 처지에 맞춰 살아라!
2024.09.03 -
너의 정체는?
나라가 참으로 개판이다.민족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가의 재정을 탕진하고, 국토의 수호를 포기하고,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다. 매국노인가? 무속인인가? 테러리스트인가?
2024.08.31 -
일본 애니가 명확한 세계관과 결말이 없는 이유.
건담, 겟타, 에반게리온 등...일본 애니나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면, 명확한 세계관과 결말이 없는 경우가 많음.이런 모호한 뒷끝이 명작으로 칭송받으며, 정리충들의 과업이 되곤 하는데,명확한 세계관과 결말이 없는 이유는, 일본의 제작 시스템 때문임. 미국의 드라마 시장도 그러하지만, 일본의 만화는 편집자가 스토리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음.편집자는 완성된 걸작을 찾는 것이 아닌, 신선한 소재를 찾음.이에 만화가는 시스템의 기호에 맞춘 흥미로운 서두만을 준비.스토리는 팬들의 반응과 판매 실적에 맞춰 편집자와 작가가 뼈와 살을 이어 붙이며 지속시킬 뿐임.확실히 팔리고 있다면 분량을 늘리며, 회수 계획 없는(회수치 못할) 떡밥을 무차별 살포... 한국의 경우,작품의 성공유무를 떠나 작가가 하나의 작품을 끝내고 새로..
2024.08.28 -
비둘기 진화론.
바다의 갈매기가 도시에 들어와 비둘기로 진화하였다.하늘의 독수리가 도시에 내려와 비둘기로 진화하였다.산속의 까투리가 도시에 들어와 비둘기로 진화하였다.
2024.08.17 -
젊음.
youth중력이 무섭지 않은 시절. 난 그 시절 높은 계단 위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맨땅에 내 몸을 내던지는 것도 두렵지 않았다.
2024.08.16 -
작품성 있는 영화의 특징.
여백이 많다.관객 스스로 생각하고, 채워야 할 여백을 준다.의도된 여백도 있지만, 대부분 우연한 여백이다.각자가 채운 여백을 비교하며 영화는 자라난다(계속된다).작품성 있는 영화는 끝나지 않는다. * 일부 몰지각한 평론가들이 이러한 작품들을 정리하려는 평론(또는 리뷰)을 하며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2024.08.14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자승자박.미국 영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짜증나는 전개(스토리)스스로 문제를 일으켜 주변을 희생시키고, 스스로 일으킨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영웅이 되는.납득하기 어려운 민폐쓰레기 히어로 스토리.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