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스케일 (높이 190mm / 넓이 475mm)



처음 문의를 받았을때 그다지 관심이 가는 작업은 아니었다.

문의에 답변을 하는 차원에서 자료를 검색하면서 마징가의 호버파일더와는 다른 매력, 하나쯤 제대로 된 것을 만드는 것도 가치있다 여겨져 작업을 진행했다.


제비호의 큰 레이아웃은 아크릴로 기본뼈대를 만들고 진행.

주재료는 프라판과 에폭시 퍼티.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충실하게 작업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단계에서 발생한 문제는 애니에서 보여지는 제비호의 내외부 모습에 일관성 없다는 것.

의뢰인이 보내준 이미지와 구글에서 찾은 스케치 도면을 기본베이스로 제작에 들어갔다.


1/24 스케일이지만 날개의 길이때문에 크기가 작지 않다. 

날개가 접히는 형태지만 미니멀한 원형라인에 경첩과 같은 접힘부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내구성과 지속성에 집착하기 때문에) 완성된 사진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바디와 날개가 10mm 두께의 한판의 아크릴로 제작되었다.

전면부에 레이저와 같은 것을 발사하는 포신이 2구 배치되지만, 역시 애니의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구조적 형태와 컬러를 미묘하게 변경하였다.

자료를 수집하면서 흥미로운 점은 훈이와 영희의 복장 차이였다.

헬멧의 형태만이 아니라 컬러가 달랐다. 상의의 색도 미묘하게 차이가 있었다.

(앞으로 나오는 훈이와 영희의 피규어에 이러한 차이가 반영되었으면 좋겠다.)

제비호 내부의 조종석은 출처가 불분명한 도면과 애니의 이미지에 맞춰 제작했다.

제비호 내부의 조종석은 영희의 좌석에 배치되어 있다. 제비호의 파일럿은 영희다. 훈희는 태권브이에 탑승하기 위해 잠시 제비호에 탑승할뿐이다.

조종석 내부의 환기구 틈으로 보이는 빈공간이 신경쓰여 제비호 내부에 엔진룸을 만들었지만, 캐노피를 씌운후에 전혀 보이지 않는다.


컬러링에서 제비호의 외부를 애니상의 오렌지에 가까운 레드를 사용할 것인지, 인식하고 있는 레드를 사용할 것인지 고민했다.

결국 브라이트 레드로 결정.

내부는 애니상의 컬러에 최대한 충실하게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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