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승훈PD의 진정성 외도가 발각.

골 때리는 그녀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4115317385

[전문] '골때녀' 조작방송 인정 "제작진, 안일했다"

 

들키면 바람, 안들키면 로맨스.
골때녀 이승훈 PD가 시청률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바람피우다 걸린 것.
'대한민국 예능에 편집조작 없는 방송이 어딨냐?' 억울함으로 하소연할 수도 있었겠지만,
시청자에게 있어 골때녀는 예능이 아닌 다큐.
이 사실을 인지하고 확실히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은 골때녀 제작진의 현명한 판단.

시청률에 진정성을 잃어, 심각한 불륜관계로 빠져 회복이 불가능한 막장까지 갈 수도 있었으나.
초반에 확실히 틀켜 시청자의 불륜 감시라는 안전장치가 발동, 내부적으로도 진정성 회복의 기회가 되었음.
초반에 밝혀져 차라리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