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는 작물의 보호하에 자라난다.

2016. 9. 7. 17:16blog/note

 

 

작물은 잡초를 보호한다.

 

잡초는 작물과 유사한 형태로 작물의 틈새에서 자라난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작물은 무엇이 잡초인지 알고 있음에도 묵인한다.

 

 

어느한 부장검사의 치부가 드러났다.

 

본질적 문제는 이러한 추악한 현실이 '역시'라며 당연하게 보이는 것이다.

 

끝없는 비판이 가능한 북한등의 사회주의 국가의 비리구조와 크게 다를바 없다.

 

 

작물의 영양분을 빨아먹으며 잡초는 자라난다.

 

작물이 사라져도, 잡초도 사라지지 않는다.

 

작물은 잡초를 보호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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