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2021

2021. 5. 25. 09:30blog/contents

 

tvN 2021.03.03. ~ 2021.05.19. 20부작 (수)

 

마우스 역시 요란한 빈깡통이었다.

흥미로운 발상 하나에 의지해 억지스럽게 끌고 늘려 만든 시간벌레.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해 앙꼬만을 골라먹는 TV 드라마 스타들.

그들은 왜 항상(대부분) '요란한 빈깡통'을 선택하는 걸까?

 

어쩌면 제대로 준비된 드라마는 애초에 이런 TV 드라마 스타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빈깡통이었기에 채워줄 스타가 필요했을지도.

꽉찬통이었다면 굳이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를 섭외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주인공의 이모역을 한 배우 강말금의 연기가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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