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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격 로봇, 상용화가 안되는 이유.

웨어러블 외골격 로봇 (웨어러블 슈트) 인간의 근력을 지워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웨어러블 외골격 로봇.개발은 20여 년 전부터 진행되었지만, 발전과 상용화는 더디다.개발 초기 인간이 슈퍼맨처럼 무거운 짐을 손쉽게 들 수 있는 혁신이었다.다양한 모델이 선보이며, 일부는 고강도 노동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테스트되었다.하지만 현장투입 이후 상용화론 진행되지 못했다.특히 한국이 그러하다. 이유는 심플하다.기업의 입장에서 인간의 노동강도를 줄여주는 로봇은, 또 하나의 인건비이기 때문이다.택배배송 현장에 외골격로봇이 투입되었을 경우,근로자의 노동은 감소하나, 기업은 인건비 + '로봇비 + 로봇관리비 + 기타 경비'가 발생한다.기업은 근로자가 노동 과정중에 부상 등이 발생하면, 다른 인력으로 교체하면 그만인 것.결국 외..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 증가 이유.

청년 실업자가 많은 것은, 대한민국에 청년 일자리가 없어서가 아님.자신의 현실을 망각한 채 타인의 삶과 비교하며 SNS와 같은 보여주기식 삶을 목표로 하기 때문. 결국,수학포기자가, 수능포기자가 되고,수능포기자가, 경쟁포기자가 되고,경쟁포기자가, 인생포기자가 되는 것. 노력하지 않고 노력한 자의 삶을 탐하지 말고,각자의 선택지에 맞춰 노력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 자신이 조진 인생을 헬조선이라 지껄이며 나라 탓을 하는데,나라의 선택이 뺑뺑이면 대한민국은 개꿀임.개꿀국에서 태어나 스스로의 인생을 말아먹은 것. 포기하지 말고, 무엇이든 시작하는게 중요.노력은 배신하는 경우보다 보답하는 경우가 많음.사회생활 시작점의 위치는 다를지라도, 노력하면 같은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음.

신화 속 인물이 알에서 태어난 이유.

지구인이 아니기 때문이다.캡슐 형태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신격화되었다.지구에 도착한 우주선은 저항을 최소화하는 알의 형상에 가까운 유선형 구조였다.이에 우주선에서 나온 외계인을 보고, 알에서 태어났다 말하고 기록하여 전했다.우주선을 타고 도착한 외계인은 질서를 확립하고, 국가를 세워, 문명을 구축하였다.

나잇값의 실종.

나잇값이 실종된 것 같다.젊게 사는 것과 나잇값을 못하는 것은 다르다.TV와 동영상 플랫폼엔, 중년을 훌쩍 넘어 10대처럼 언행 하는 유아퇴행자들로 가득하다.길바닥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국정을 위협하는 불량노인들이 판을 친다.자식뻘 되는 이성에게 섹스어필 하는 추잡한 노인들이 넘쳐난다. '나잇값의 실종'은 '철의 실종'이다.철(Chul)은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힘'을 뜻한다. '나잇값의 실종'은 '존중의 실종'으로 이어진다.세대 간의 존중이 사라지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것은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다. 30세 이하의 젊은 세대라고 하여 크게 다를 바 없다.30대는 자신들이 아직 촉법소년이라 착각하고 책임감을 망각한 채 살아가고,20대는 중2병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우주의 중심이 자신이라 여기..

창원 NC 파크, 사람 죽인 야구장.

창원 NC 파크의 루버라 지껄이는 구조물. 개인적으로 미니멀을 추구하기에, 아무 의미도 용도도 없는 장치장식을 싫어함. 이딴 걸 만드는 이유는, 대부분 경쟁입찰 당시 3D 투시도가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기 위해서 들어감. NC 팀의 컬러를 경기장 전반에 배치한 것. 디자인한 놈이나, 설계한 놈이나, 시공한 놈이나...다들 의미없는 장식물임을 알고 있음에도, 투시도에 들어가니 정산받기 위해 공사한 것.또한 대부분 이런 장치장식은 건설사가 아닌, 구조적 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인테리어 업체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음.NC파크만이 아니라, 문만 열고 거리에 나가면 이런 의미 없는 위험한 장치장식이 즐비함. 서울에 해안지역 강풍이 분다면, 죄다 날아가 사람 죽이는 용도로 쓰여질 것임.

국민의힘은 환관정당인가.

이명박 이후, 보수정권(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지도자로서의 역량보단 정치경험이 부족한 쉽게 조종이 가능한 인물을 우선시한다. 박근혜와 윤석열.그리고 지금 두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선택한 인물은 한덕수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황관정치가 행해진 수많은 사례가 있다.환관들이 왕의 권력에 개입·악용하면 국정과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다.그리고 결국 국가의 멸망이라는 수많은 역사 결과를 남겼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스스로가 '21세기의 환관이 아닌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

꿈 : 잡<삶

우리는 흔히 아이에게 꿈을 묻는다."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대부분 '어떠한 직업'을 갖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이다.어떠한 직업을 갖고 싶은지도 중요하지만, 꿈은 직업이 아니다. 아이에게,'무엇이 되고 싶냐?' 라는 질문보다,'어떻게 살고 싶냐?'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어떨까. '무엇을 하는가' 보단,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하다 생각된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

2025년 4월 14일 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표면적으론 국민의힘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경선이나,실체적으론 국민의힘 정당에서 인신공양될 제물을 뽑기 위한 경선. 1차 경선을 통해,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가 선출되었고,2차 경선을 통해, 김문수, 한동훈이 선출되었다.그리고 최종, 인신공양될 제물로 김문수가 선출되었다. 김문수는 현재 제물로 희생되는것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