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바바리안.

2022. 11. 27. 15:10blog/note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 앞으로 걸어가는 여고생 한 무리를 보았다.

교복하의(치마)에 두꺼운 패딩을 입은 3명의 여고생들.

165cm 이상 키의 건장한 체격으로 씩씩하게 앞서 걸어가는 그들의 듬직한 등판이 흡사 바바리안(전사) 같았다.

언제부턴가 왜소한 남성이 많아지고, 크고 건강한 여성이 많아지는 것 같다.

여성징병제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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