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

호기심에 보게된다면 작정하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보는 편이다.

 

감정의 전이를 기피하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언론이 가십(gossip)등으로 도배되면 그 사회(또는 국가)의 정치와 경제는 발전의 정점 이하로 추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급작스럽게 실시간검색어의 상위권에 오르는 키워드를 보면 대부분 가십의 대상이다.

 

관심을 목적으로 하는 기사작성의 언론은 물론 문제지만 기사를 물고 늘어진 댓글들을 읽어보면,

마치 좀비들 같다.

인신공격등의 언어폭력으로 분노를 배설하는 좀비들로 가득하다.

하나의 분노에 다수가 전염되어 쓸려다니며 물어 뜯는... 더럽고 불쾌한 폭력으로 가득하다.

 

 

언제부턴가 이러한 좀비들의 지지를 요구하는 인터넷 행태가 만연하다.

 

포털에 이를거야!

페북에 이를거야!

SNS에 이를거야!

 

일러바치다는 말은,

내 편을 들어줄 좀비를 모아, 너를 짓밟을꺼야 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진정한 분노의 대상은 관망하며 관리한다.

사회는 소수가 다수를 관리한다.

 

대다수의 대중은 닭장의 닭과 다를바 없다.

재미있는 것은,

닭으로서 대우 받음을 눈치챈 사람이 비상을 위해 날개를 편다면 소수의 관리자가 아닌 주변의 닭들에 의해 공격받고 날개를 펴지 못한다.

 

그만큼 사회라는 닭장의 시스템은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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