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note 542

천년여우 (2001, Millennium Actress)

2004-07-11 09:02:50, Hit : 683 "천년에 걸친 사랑, 그 기억의 문이 열린다" 위 영화 카피만으로, 앞으로 크린 앞에서 만나게 될 재미를 미리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나 재미있게 본 "퍼펙트 블루"의 곤사토시 감독의 작품인지라 더운 기대가 컸다. 하지만..., 백투더퓨쳐 or 징용 과 같은 시공간을 초월한 환타지가 아님을... 주인공의 등장과 함께 직감하게 되었고, 혹시나 하며 내 맘속에 키워온 상상의 기대가 되 살아날까 조마하며, 영화 중반을 넘겼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썩 나쁘지 않았다. 곤 사토시의 특징도 잘 드러났다. 그게 왜 하필 사실적인 전개의 고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썩 나쁘지 않았다"는, 썩 아쉬움 있다"와 같이 말 할 수 있다. 환타지에 대한 기대..

blog/note 2013.05.05

쿤타맨 기억하나요?

2004-02-11 16:30:12,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의 베스트셀러 좀 지저분하지만 즐겨보던 만화책이었다. 쿤타맨 이후 히트작이 베개맨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암튼 일본만화인줄 뻔히 아는데도 작가명에 한국사람이름이 있는지... 대표적인 인물로 용소야 시리즈와 권법소년으로 유명한 전성기가 있는데, '유도황제 용소야' 같은 경우 '캠퍼스 라이벌'의 주인공 얼굴만 용소야로 바꿔 나온 만화책이다. 주인공 합성이미지 만화책은 이외에도 많다. (인터넷에서 주워 모은 쿤타맨 만화 일부들... 네이버 이미지 검색, 키워드: 쿤타맨)

blog/note 20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