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드라마까지는 인물관계의 갈등에서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상황과 대사, 심리적 표출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들을 보면, 대중문화 콘텐츠의 기준이 중학교 2학년 수준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지만, 과연 대학민국의 중2년생이 이렇게나 지능이 낮은 것일까 라고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만큼 현평없다. 드라마의 배경, 인물관계, 대사, 전개과정 모두, 온라인게임의 인공지능 캐릭터보다도 지능이 낮다. 역설적인 부분은 이러한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다. 하지만 드라마를 시청하는 메인타깃의 지능이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말을 인질로 하기에 시청자는 인내하며 어쩔 수 없이 끌려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은 일본의 드라마 시장 변화와 동일하다. 최근 일본드라마는 NHK 아침드라마가 가장 설득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