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한 관심은 마치 흥미로운 쓰레기가 가득한 쓰레기통을 보는 것과 같다.

 

멀리서 보는 것 자체는 흥미롭지만,

다가갈 수록 구체화된 쓰레기의 모습과 냄새가 역하다.

좀 더 자세히 보고자 쓰레기통에 머리를 쳐박고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단계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은 쓰레기에 매우 친숙한 사람일 것이다.

(정치에 대한 관심 이상의 단계로) 확대경을 끼고 쓰레기통 내부를 관찰하면 육안으로 확인 못한 벌레들과 균의 번식까지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는 더럽고 역겨운 오물로 가득찬 쓰레기통안의 생태계이다.

 

보수냐? 진보냐? 등의 진영싸움과 갈등은, 어떤 쓰레기통을 들여다보고 있냐의 차이일 뿐이다.

보수든, 진보든 더럽고 역겨운 오물로 가득한 쓰레기통임에는 진배없다.

 

 

* 한국인은 정치에 관심이 많다기 보다, 자신 외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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