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수신기를 사온 기분.

2017. 3. 6. 23:18blog/note

 

휴대전화, 컴퓨터, TV

연일 쏟아져 오는 광고.

 

휴대전화의 알림기능은 사용자의 편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마트폰 초기에는 알림 하나하나에 모두 대응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열면 읽지 않은 알림의 숫자로 화면이 가득하다.

점차적으로 늘어난 광고 알림.

나를 위한 휴대전화를 산건지, 광고를 수신하기 위한 휴대광고창을 산건지.

 

하루에 한번 이상은 찾아오는 누군가의 광고전화 또는 메시지.

 

인터넷에 접속하면 검색 포털 사이트의 80% 광고창이다.

TV를 켜면 쏟아져 오는 광고들.

 

나의 돈을 주고 기업의 광고수신기를 사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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