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드라마까지는 인물관계의 갈등에서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상황과 대사, 심리적 표출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들을 보면,

 

대중문화 콘텐츠의 기준이 중학교 2학년 수준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지만,

 

과연 대학민국의 중2년생이 이렇게나 지능이 낮은 것일까 라고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만큼 현평없다.

 

드라마의 배경, 인물관계, 대사, 전개과정 모두, 온라인게임의 인공지능 캐릭터보다도 지능이 낮다.

 

 

 

역설적인 부분은 이러한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다.

 

하지만 드라마를 시청하는 메인타깃의 지능이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말을 인질로 하기에 시청자는 인내하며 어쩔 수 없이 끌려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은 일본의 드라마 시장 변화와 동일하다.

 

최근 일본드라마는 NHK 아침드라마가 가장 설득력 있는 내용구성과 전개를 보여준다.

 

황금시간대에 배치된 드라마는 현재의 한국드라마와 같이 떡밥 소재와 인공지능 수준의 캐릭터들로 이뤄진 드라마다.

 

(비유를 위해 게임의 인공지능을 예로 들었다. 온라인게임의 인공지능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는 '힘쎈여자 도봉순'을 살펴본다.

 

 

- 작은체형의 귀여운 여성이 슈퍼맨과 같은 힘이 있다. 반전매력이 이 드라마의 떡밥이다.

 

- 1화의 화려한 액션이 드라마의 2/3 지점과 결말에서 한번 더 보여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 도봉순은 지능이 낮다.

 

- 도봉순의 동창은 잔소리와 어장관리뿐이다. 동창과 여자친구는 양다리를 걸치는 바람둥이 커플이다.

 

- 도봉순 어머니의 여성 폄하는 역겨운 수준이다.

 

- 게임회사와 대표는 드라마 미생조차 보지 않은 순수한 유치원생이나 상상할 수 있는 직장의 모습이다.

 

- 기타 주변인물들은 90년대 PC 게임의 인공지능 캐릭터다.

 

 

이 드라마는 현재 탄핵의 핵심이 되는 방송사인 JTBC에서 방송중이다.

 

JTBC의 수준은 이러한 것인가?

 

드라마만을 놓고 볼때, SBS나 MBC와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다라고 말하지만,

 

드라마는 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드라마라는 이유로 지능이 낮을 필요는 없다.

 

 

흔히 한류라 스스로 포장하는 한국의 드라마는 '멍청하다, 답답하다.'

 

 

 

그렇다고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멍청하고 답답하기 때문에 이러한 드라마가 꾸준히 생산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이러한 멍청하고 답답함을 꾸준히 즐기는 메인시청자 타깃이 존재하기때문에 유치한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방송사와 드라마 관계자의 큰 착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아주 쉬운 방식으로 돈을 벌기위해 만든 변명과 논리일뿐, 시청자가 멍청하고 답답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시청자를 멍청한 부류로 취급하고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인증하는 것이다.

 

 

 

쓰레기는 쓰레기로 철저히 분류하고 지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쓰레기를 쓰레기라고 정확하게 말하지 않기 때문에,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자와 치우는 자의 반복된 행위가 계속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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