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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의 10대.
미드에 등장하는 10대들은 대부분 발암체이다. 불안하고, 이기적이고, 충동적이고, 폭력적이고, 지능이 낮고, 어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사고를 만들고 키우는 정신불열증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2022.06.19 -
super7 Toho ReAction Figures Wave 1
https://super7.com/collections/godzilla Godzilla The King of the Monsters joins Super7! super7.com
2022.06.16 -
차별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름이 존재하는 한, 차별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차별이라는 단어의 부정적 의미는 변화해야 한다. 인간은 똑같은 틀에서 정밀한 공정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 아니다.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쌍둥이 일지라도 성향등에 다름은 존재하다. 외면과 내면에 각각의 특별한 다름이 존재한다. 차별은 다름의 인정, 그리고 존중이어야 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차별이어야 한다.
2022.06.06 -
비밀의 숲 (시즌1)
tvN 2017.06.10. ~ 2017.07.30. 16부작 하나의 사건을 16화까지 긴장감 있게 끌어 나간다. 사건의 전개와 결말이 나름 신선하다. 아쉬운 부분은 9화에서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떡밥을 흘려버렸다는 것이다. 16화까지 인내하며 시청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인내의 가치가 있는 좋은 드라마였다. 시즌2도 정주행.
2022.06.06 -
김가람 복귀, 멘탈의 회복은 가능할까.
학폭의 가해자, 인간쓰레기로 몰아붙이며, 키보드를 칼처럼 휘두르는 학폭 이상의 폭력의 가해자들에게 피해를 입은 김가람. 김가람의 복귀는 가능할까? 아니 김가람의 회복은 가능할까?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 망가져버린 인생들의 잔인한 난도에 김가람의 멘탈 회복이 쉽지 않을 듯. 옹졸한 사악한 감정을 정의로 포장하고, 한 인간을 파멸로 몰아가는 인간의 잔혹함. 학폭을 비난하면서 학폭 이상의 잔인한 짓거리는 괜찮다는 과거의 방관자 쓰레기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음. 원인과 과정은 필요치 않고 외면하고 부정하는. '그 인간은 꼭 악마여야 해! 그래야 나의 폭력이 정당성을 갖으니까'. 다수의 가면을 쓴 인간들이 한 인간을 출구 없는 밀실의 단상에 몰아넣고, 죽어라 죽어라 외쳐댄다면. 단상의 인물은 그 시간을 제정신으로 버..
2022.06.05 -
쓰님.
나이든 척 인자한 척 현명한 척 매우 위태롭다. 아주 가벼운 도발에 권위적, 야만적, 폭력적 실체를 드러낼까. 매우 기대된다.
2022.06.05 -
WHY 없는 학폭.
학폭의 피해자 주장에 있어, 뺨을 맞았다는 인간은 있는데, 왜 뺨을 맞았는지 말하는 인간은 없다. 학폭과 다툼은 다르다. 학교생활중 입에 거짓말을 달고 다니는 인간을 보았고, 친구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드라마 이상의 상상력을 실천하는 인간도 보았다. 결국 쳐맞았다. 당시 이것은 정의의 실천이었지, 학폭이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것은 학폭이 되었다. 악마 같은 쓰레기들은 처맞고 정신을 차리는 것이 아닌, 끝끝내 잊지 않고 앙갚음을 한다. 학교의 쓰레기가 시간이 지나 학폭의 피해자가 되었다.
2022.06.04 -
H.M.S.
Human Memory Services/sites 죽은 사람을 기록하고 기억하고 추모하는, 지나간 사람들의 히스토리 공간. 죽은 사람을 기록하고 추모하는 SNS. (온라인 묘지) 1. 직접 개설 (또는 가족 개설) 2. 모두에게 평등한 용량을 제공 3. 제공된 용량 내에서 글과 사진 영상을 자유롭게 업로드. 4. 추모 코멘트 기능 제공 5. DNA 검사키트 발송(유료) 검사자료를 공개, 혈연관계 검색기능 제공. 6. 영원히 지속.
2022.06.04 -
지금 한국에 필요한 정당.
자유도 민주도 정의도 아닌, 정화. 정치를 정화하고, 언론을 정화하고, 기업을 정화할 수 있는. 정화당이 필요하다.
2022.05.29 -
각시탈.
각시탈 : 김영(이강토). 허영만 작품.
2022.05.27 -
체리키보드 G80-3000S TKL
오랫동안 사용하던 체리 오리지널 클래식 키보드가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애도) 구해보려 애써보았지만 동시 눌림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텐키리스 방식의 체리 오리지널 라인업 키보드를 구매했다. 텐키리스 방식의 키보드는 처음 사용해보기 때문에, 매우 어색하다. 청축에서 갈축으로 넘어왔지만, 역시 신품이라 눌리는 감이 묵직하면서도 명랑한 것이 신선하고 즐겁다. 체리 공식몰에서 체리 포인트 키캡과 8Key 키캡세트를 구매해 간단하게 꾸밈. 오래 함께 가자.
2022.05.25 -
관심법이 난무하는 혼란한 세상.
한탄강에 흘린 궁예의 눈물이 바이러스가 되어 모두가 궁예바이러스에 전염이라도 된 거야? 누구의 편을 들자는 게 아냐. 한쪽의 일방적인 이야기만을 듣고 속단하고 결론짓는 인간들이 넘쳐나는 게 문제라 말하는 거야. 모두가 미륵! 모두가 궁예야? 그냥 닥치고 기다리며 바라보는 게 그렇게 힘든 거야? 학폭을 때려잡겠다면서, 한 인간을 변기에 몰아넣고 온갖 더러운 폭언으로 배설하는 게 정상이야? 학교 졸업하고 수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회에 숨어 학폭질을 하는 역겨운 인간들. N번 방을 떠올려봐. 판매하고 구매한 것들만 잘못이야? 관람하고 부추기던 관중들은 뭐야? 교내에서 싸움 나면 주변에 둘러 서서 싸움을 부추기며 관람하고 방관했던 그것들. 그것들이 커서 지금 무엇이 되었을까.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