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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른을 우습게 보는 이유.
TV 에서 4-50대 중년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았다. 선택해서 본 것은 아니다, TV 예능은 대부분 4-50대 중년들이 출연한다. 4-50대 중년 출연진의 방손내용이 중학교 교실 뒷자리 토크보다 무지하고 저급하다. 아이들의 눈에 이런 방송에서 보여지는 어른들의 모습이 얼마나 추잡하고 역겨워 우습게 보일까.
2023.03.11 -
사탄.
하나님의 권세를 빌어 교회를 짓고 스스로를 목사라 칭한 것들이 사탄이었고, 하나님을 믿으라 말씀에도 교회와 목사를 믿고 따른 것들이 적그리스도 무리였다.
2023.03.07 -
지구의 자전을 느끼는 사람들.
내면을 바라보는 명상이 잘못되어 외부(우주)와 연결될 때, 마치 견딜 수 없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듯한 속도감에 공포를 느끼고 한다.
2023.03.05 -
어릴적 애니에 대한 감성이 잊혀질때.
Daicon IV Opening Animation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이콘필름 애니메이션입니다. 성인이 되어 잊혀졌던 애니에 대한 어릴적 추억이 그리울때, 8-90년대 보고 즐겼던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감성을 다시금 복구시켜줍니다. https://youtu.be/yDN68LxWW-8
2023.03.05 -
노화.
나이가 들어가면 차츰 엷어진다. 빛바랜 사진처럼 점차 흐려진다. 시간이 짙어지면 결국 사라진다. 나이가 들면 사람은 점점 느려지고 흐릿해진다. 나이가 들어 짙은 화장과 화려한 색상으로 치장하는건 사라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일까.
2023.02.24 -
공부를 못하는 이유.
한국의 초중고(기본 교육과정) 공부는 노력을 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집중력, 이해력, 지구력, 암기력이 필요하다. 집중력, 이해력, 지구력이 높아도 암기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이러한 공부를 위한 기본적 요구 능력은 길러지는 것이 아닌 타고나는 것이다. '안 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못하게 태어난 것' 모든 사람은 타고난 능력이 다르기에, 능력 이상을 요구하는 건 당사자에게 있어 고문이다. 암기력이 떨어지지만 창의력이 높은 사람이 있고, 창의력이 떨어지지만 운동과 표현을 위한 신체력이 높은 사람이 있다. 각기 사람은 타고난 능력이 다르고, 각장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 본래 학교는 학생이 타고난 능력치를 발굴하고 육성해 주는 교육기관이어야 한..
2023.02.24 -
조미료차 (MSG - Tea)
뜨거운물에 쇠고기, 멸치, 조개 등 다시다를 적당히 넣고, 맛소금을 간을 맞춰 마시면 따듯한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음. 중독성이 매우 강함. 건강에 안좋을 수 있으니 주의.
2023.02.19 -
원가마진공개공정법이 필요.
지금 은행이 지원해야 하는 건 수출 기업임. 은행이 취약층을 돕겠다며 부실행정에 휘둘리면, 어차피 은행이 뿌린 돈은 가계부채가 됨. 물가를 잡아 조금이라도 서민들의 삶을 회복하려면, 불필요한 유통마진을 없애고, 판매자가 무리한 이윤을 남겨먹지 못하도록, 원가공개와 원가에 따른 마진율을 국가에서 제재하는 법률이 필요함. 생산에서 실구매까지 과정에 지나치게 많은 빨대를 꽂고 기생하는 기업과 인간(거대 기생충)이 많음. 일반 농수산물 등 국민의 기본권에 관련된 식자재부터 국가가 철저하게 관리해야 함. 지금 나라꼴을 보면 카지노를 운영하는 것처럼 보임. 국가가 강원랜드가 되가는 것 같음.
2023.02.17 -
XG - LEFT RIGHT (Official Music Video)
XG - LEFT RIGHT (Official Music Video) https://youtu.be/T6YVgEpRU6Q
2023.02.13 -
XG - SHOOTING STAR (Official Music Video)
XG - SHOOTING STAR (Official Music Video) https://youtu.be/L7spCJxloLY
2023.02.13 -
조연의 졸업.
성공한 조연에게 주연은 졸업인 것 같다. 오랜생활의 무명생활 끝에, 연기력과 고유한 캐릭터로 인지도를 높인 조연들. 그리고 그들이 마침내 조연에서 주연으로 데뷔하는 날, 그들의 배우인생은 졸업한다. 흥행에 실패해 조용히 사라지는 영화처럼, 그들의 배우인생도 조용히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다.
2023.02.12 -
소신에 앞서 소양.
소신(所信) 앞서 소양(素養)을 키워라, 소양(素養) 없는 소신(所信)은 의미가 없다. 방송인 김희철의 소신발언으로 시끄럽다. 김희철의 영상을 보았다. 소신발언이라기 보단 주사에 가깝다. 학폭을 비판하나 그의 언행은 일진스럽다. 정상적인 성인이 입에 담지 못할 저속한 비속어가 난무한다. 상식도 교양도 없다. 소신이 아닌 단지 스스로의 바닥을 드러낸 주사일뿐이었다. 소신에 앞서 소양이 필요하다. 소양이 없다면 소신을 말할 자격도 없다. 소양을 갖추지 못한 나잇값 못하는 어른만큼 추잡한 것도 없다.
202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