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peel

어벤져스의 헐크는 아니고, 근본헐크(원조헐크, The Incredible Hulk) 3.75인치 피규어 입니다.3.75인치지만 거대한 체격의 헐크의 특징상 4인치 정도의 크기입니다.1978년 방영된 두얼굴의 사나이로 더욱 알려진 '루 퍼리그노(Lou Ferrigno)' 가 연기한 헐크. (파일럿 방송은 1977)어벤져스의 헐크도 좋아하지만, 헐크의 분노와 묘한 공포감의 표출에 있어선 원조헐크가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원조헐크가 핫토이 등의 정밀피규어 제작업체에서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jazwares smurfs​재즈웨어에서 발매된 스머프 피규어입니다.조금 까다롭게 구매했는데, 재즈웨어라는 회사가 미국회사임에도 이상하게 판매자들이 대부분 호주에 있더군요.발매당시보다 가격도 상당히 올랐고, 무엇보다 호주에서의 국제배송비와 기간이.. .;;다양한 스머프피규어가 있음에도 제가 이 제품을 까다로운 과정에서 구매한 건,제가 수집하는 3.75인치 레트로 피규어 제품들과 어울리기 때문입니다.크기는 스머프 기준 5cm 입니다.​재즈웨어에서 5관절 스머프 피규어는 두가지 스타일로 발매되었습니다.제가 구매한 가가멜 포함 6개들이 제품과 머쉬룸하우스에 12종의 스머프가 가챠처럼 들어간 제품입니다.

슬램덩크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 3.75인치 피규어 입니다.북미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3.75인치 크기의 레트로한 완구가 발매될 가능성이 높은데,슬램덩크가 북미에서의 인기가 그다지인지라 기대할 수 없어 키트배싱 소장하게 되었습니다.디테일은 용서되는 레트로 피규어이기에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미드 브이(오리지널 1983) 다이애나 3.75인치 피규어입니다.어릴때 너무나 좋아했던 미드라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 실제품을 찾지 못했습니다.온라인의 사진자료 역시 대부분 커스텀 피규어라, 저 역시 G.I. Joe 배로니스 피규어를 커스텀했습니다.커스텀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약간의 수정...어찌 되었든 개인적으로 원하던 피규어라 만족도가 높네요.^^

작년부터 언젠간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미뤄두었던 타이거마스크 피규어 작업을 끝냈습니다.3.75인치 피규어(기성품)를 아주 살짝 개수해 만든 레트로한 타이거마스크.하루정도 시간을 내어 작업했는데, 개인적으로 원하던 느낌이어서 만족도가 높네요.^^

이치방쿠지 건담 시리즈 M.S.Conclusion Vol.1 D상Solid Essence Collection Vol.1 一番くじ ガンダムシリーズ M.S.Conclusion Vol.1 D賞Solid Essence Collection Vol.1 2020년 제일복권(一番くじ) D상으로 나온 건담 미니 피규어 입니다.크기가 7cm 매우 작지만, MSV 설정집 일러스트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크릿 리얼타입 건담을 포함 전 6종 입니다.

北斗の拳 世紀末激闘録フィギュアコレクション카이요도(海洋堂)10cm 2000년 대 중후반에 구매.전 17종으로 알고 있는데, 15종 정도를 세트로 구매.박스오픈한 켄시로 외에 나머지들은 어디에 있는지 행방불명. 크기는 작아도 북두의권 캐릭터 이미지를 잘 표현한 조형과 채색.언젠가 창고를 뒤져서 구입못한 제품을 확인하고 리스트를 정리할 필요가 있음.

秋夕 / chuseok

일본 애니 게임 영화 등, 좋아하고 추억하고 매력있는 캐릭터들의 피규어 수집을 완료했습니다. 완료라고 해도, 새로운 추억이 만들어지거나 잊고 지낸 추억을 발견하면 변화가 일어나겠죠^^ 가로 60cm 의 작고 초라한 벽걸이 장식장에 담긴 저렴한 콜렉션들이지만,  나름 오랜시간 엄선해서 하나하나 채워넣었기에 남부럽지 않습니다.

Salt-N-Pepa (솔트 앤 페파) 최근 구매한 3.75인치 레트로 피규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솔트 앤 페파는 미국에서 결성된 여성 힙합 그룹입니다. 기억의 소장을 제품 구매의 기준중 하나로 삼는데, 솔트앤페파는 피규어 자체의 매력에 끌려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콜렉션에 없던, 새로운 색을 하나 채운 듯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https://youtu.be/vCadcBR95oU?si=kYVh88S-eVLid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