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peel

거짓으로 진실 만들기.

사람은 거짓을 구분하기 '의심'을 한다.의심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필터 역할을 한다. 거짓을 100일간 100번을 지속하면, 거짓은 '혹시'가 된다.혹시를 묵히면, 의심이 혹시를 발표시켜 진실을 만든다.

화물선 공장.

움직이는 삼성공장, 움직이는 현대공장...변덕스러운 관세 정책등의 부담에 생산기지 건설이 쉽지 않은  시기.마약조직이 선박에 마약 생산 공장을 만드는 것처럼.기업들이 화물선에 공장을 건설하고, 제품을 생산하게 될지도.관세 정책에 따라 관세에 유리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세계 기업들의 화물선 공장.

봄살.

봄이 오면 몸살이 온다.봄에 찾아오니 봄살이다. 사시사철 몸살은 찾아온다.그중에도 봄살이 가장 독하다.  그래서 봄이 오면 치유되나 보다.그렇게 봄이 오면 많이 가시나 보다.

윤석열이 정치적 폐수를 방류하여 대한민국을 오염시켰다.국민의 자정력이 오염된 대한민국을 정화했다.대한민국의 국민은 건강하다.대한민국은 건강하다.

SNS 속 사람들은 풍요롭고 행복하다.마치 드라마속 남녀 주인공들의 삶과 같다.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빈곤과 불행은 없다. SNS 속 사람들의 세상은 특별하지 않다.그들 또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속의 하나이다.SNS 속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한건, 불행을 감추기 때문이다. 불행은 숨기고, 행복을 골라 SNS를 이쁘게 꾸민다.보여주는 행복이 커질 수록 이면에 감춘 불행 또한 크고 깊어진다.행여나 행복의 틈새로 불행을 틀킬까, 자신의 불행을 아는 이가 방문할까 염려된다. unstagram 은'불행한 삶을 보여주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언스타그램에 행복은 없다.언스타그램은 숨김이 없다.언스타그램은 가장 아프고 어둡고 어렵고 추악한 일상을 투명하게 공개·공유 한다.불우한 형편, 우울한 현실, ..

좀 늦은 감이 있나.매년 벗꽃이 주는 서프라이즈에 소소하게 즐겁다.

국민감찰단? (국민심사단, 국민위생단, 국민평가단.... ) 백종원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현상이다.음식을 먹는 모두가 업소의 전반적 상태를 체크하고, 업소의 메뉴판과 영업전략을 확인하고, 음식에 들어간 재료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음식을 먹은 후, 맛과 식감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내놓는다.배달업소의 리뷰를 보면, 대부분 일반적 손님들의 평가가 아닌, 요식업계 대부가 남긴 것 같은 날카로운 비판들로 가득하다. 백종원이 골목식당(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다.이러한 사회현상은 긍정적인 부분도 많지만, 모두가 백종원이 돼버린 이후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한다.돈을 지불하는 손님 모두가 권위의식이 높아져 업소에 지나친 간섭(갑질)을 하려한다.최근 식당 안의 손님들과 업소 리뷰를 보면,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를 보고, 제주도에 대한 환상을 갖고 제주도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제주도의 현실에 '폭삭 속았수다'. 제주도 관광에 실망한 관광객에게 '폭싹 속았수다' 는 과대포장이었다..

'폭싹 속았수다' OST 중, '추다혜 - 청춘가 (Ode to the Green Spring)'.20세기 '김추자 - 무인도' 의 끈적이게 스며들어 매력적으로 끓어오르는 매력을21세기 버전으로 완성한듯한 노래였다. https://youtu.be/Nc_bcnq3iwg?si=gZB4FTIK0gtXquyH https://youtu.be/QpCePB2qtAY?si=L7C-9ZWuU9kQZUsc

공부를 잘한다고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님. 공부를 잘하는 건 여러 가지 두뇌 능력 중 암기력이 좋기 때문임. 두뇌의 능력은 다양함. 암기력, 판단력, 추리력, 분석력, 창의력, 통찰력 등...  각자가 자신의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음.시대에 따라 요구되는 두뇌의 능력이 있음. 통촬력을 우선시하는 시대가 있고, 창의력을 우선시하는 시대가 있었음. 그리고 지금 우리시대는 암기력을 우선시하는 시대임.  노트와 펜으로 대체될 수 있는 능력이,교육시스템의 평가제도에 의해 가장 중요하고 뛰어난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음.그래서 지금 시대에 똑똑하다 불리는 인간들이 어이없는 언행을 일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