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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ON PORTRAITS F2 - 시키나미 아스카 랭글리
애니메이션에서 빨강색을 떠오리면 생각나는 세가지 캐릭터. 샤아, 아스카, 아키라 가네다 바이크.. 그중에서 아스카. 더이상 나올 게 있을까? 생각할 때, 꾸준히도 나와주는 아스카. 신극장판 Q(Neon Genesis Evangelion: Q)에서 무려 안대와 고양이캡, 저지를 걸치고... 한동안 아스카는 이어질 듯.
2013.12.03 -
1/100 MRX-009 Psycho Gundam : body(03)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입니다. 2013년 10월 1일부터 시작... 시작한지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여기까지 진행되니 나름 성실하게 작업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갖게 됩니다. 현재 총 15개의 파츠까지 완성입니다. 변신을 제외한 모든 구동이 가능합니다. 백팩에 대한 계획은 끝났는데, 어깨파츠 제작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으니... 에너지가 부족하네요.
2013.12.03 -
지온의 붉은혜성 (ジオンの赤い彗星)
연방의 하얀악마 후속으로 준비되었던 지온의 붉은혜성. 이것저것 하다보니 치일피일 미루어지게 되었다기 보다, 에반게리온 정규실용형 2호기 감마를 기다렸는데... 막상 출시되고 보니, 이런! 고토부키야의 에반게리온 시리즈가 겁나게 끌린다. 언제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시작하길 바라는. 핵심포인트는 3배빠른 연방의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샤아자쿠의 완성이고, 다소 강한의 상징을 직접적으로 조금은 부끄러운 방식으로 묘사하기 위해 샤아자쿠 소체 완성후 타투를 넣는 것으로 계획. 타투는 새긴다는 느낌으로 포인트를 찍는 방식으로... 철필로 홈을 만들고 적절한 색상을 넣는 것으로 진행
2013.11.27 -
1/100 MRX-009 Psycho Gundam : body(02)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편하게 스탠딩이 가능하니 좀 쉴 수 있게 되었네요. 부분확대로 많이 찍어봤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안보이는데 ... 역시 사진은 찍어서 보는게 무서울정도네요.
2013.11.08 -
OTAKU展 - 카탈로그
2004 베니스비엔날레 일본관 'OTAKU' 전시의 카탈로그. 오오사마 유키의 '신요코하마 아리나'가 표지. 내용의 구성은 카탈로그와 피규어로 구성. 피규어 자체가 오타쿠 문화에 대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나름 레어로 취급하는 제품. 개인적으로 하나정도 더 구했으면 좋겠음. (하나 더 구하는 날이 피규어 조립하는 날...;;;)
2013.11.08 -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피규어
소설 표지 일러스트를 피규어화 한 제품. 이런류의 피규어는 잘 구입하지 않는데, 최초 일러스트 - 조형의 완성도 - 퀄리티가 이런류의 피규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대치를 상회함. 잘 나온 제품.
2013.11.08 -
1/100 MRX-009 Psycho Gundam : body(01)
메가사이즈 건담 37.5cm 1/100 사이코 건담 40cm 2.5cm 의 크기 차이를 조금씩 좁혀가며 제작중입니다. 몸통의 디테일과정에서 나름 컨셉이라 여겨지는 음각을 판후 동색의 라인을 넣고 있습니다. 블랙 색상의 단조로움을 줄이려고요. 크기에 비해 디테일이 좀 부족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완성형이 되도록 원형에 충실하지입니다. 디테일업의 실력부족인나 경험 부족도 있겠지만요. 나중에 차차 좋아지길 바래야죠. 전체적인 완성 스케치를 끝내고 시작해, 만드는 재미를 지속하려고, 부위별로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초 만든 헤드는 퍼스트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완성한 것을 뜯어 다시 작업했습니다. 구상하는 전체모습의 완성은 내년 봄이나 되야 할 것 같습니다.
2013.10.31 -
출퇴근과정에서 마주하는 위협
지하철로 출퇴근을 한다. 출근시간 지하철 출입구에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그분들이 나눠주는 전단지가 무섭다. 난 모서리나 날카로운 것을 보면, 미간에 뭔가 'z z z ~ ing' 하는 전기펄스나 소음과 같은 통증을 느낌다. 심한 경우 소름까지 돋는다. 그래서인지, 내 방향으로 향해 다가오는 전단지가 마치 커터칼과 같이 느껴진다. 지하철 출입구에서 늘 마음의 준비를 하지만, 간혹 예상하지 못한 과정에서 전단지가 다가올때 너무 놀란다. 조금은 덜 공격적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하길 부탁드리고 싶다.
2013.10.21 -
주디랜드의 11가지 관람객의 기본욕구
주디랜드의 11가지 관람객의 기본욕구 편안함(comfort) 박물관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길 원함 방향성(orientation) 전시물이나 전시실의 위치를 쉽게 찾고 싶음 환대(welcome) 박물관으로부터 환영 받기를 원함 즐거움(enjoyment) 전시 관람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싶음 사회적 교류(socializing)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음 존경(respect) 관람객으로서의 나의 존재와 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관심을 인정받길 원함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전시물 또는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박물관으로부터 지도와 안내를 받기를 원함 학습(learning) 관람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축적하고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향상되기를 바람 선택과 통제(choice ..
2013.10.17 -
슈퍼맨이 죽어야 DC코믹스가 산다.
히어로 만화하면, DC코믹스와 마블코믹스 인데, 마블코믹스는 캐릭터간의 어느정도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기에, 마블의 세계관 속에서 히어로의 관계유지가 가능하고 다양한 시리즈물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DC코믹스는 슈퍼맨이라는 대표 캐릭이 대표적 문제입니다. 맨오브스틸2에 배트맨이 나온다고 하네요. 맨오브스킬 1편을 본 분들중 공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슈퍼맨의 능력치를 대폭 낮추고 현실적으로 파괴가능한 인간형 캐릭으로 만들었습니다. (대략 헐크랑 비슷한 수준) 아마도 DC코믹스의 마블코믹스의 영화기반 캐릭터산업 따라잡기 시발점이라고 보이는데, 슈퍼맨 VS 배트맨이라는 공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배트맨이 아파트옥상에서 떨어져서 헐크이상의 초능력을 얻기 이전에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날아가는 슈퍼맨 ..
2013.10.16 -
1/100 MRX-009 Psycho Gundam : head
최근 틈틈히 작업중인 사이코건담입니다. 메가사이즈 퍼스트를 원형으로 개수중입니다. 아마 내년정도에 소체작업이 끝날 것 같네요. 최종형태까지는 내년 봄으로 예상중입니다.
2013.10.10 -
[TIP] 면봉을 알뜰하게 사용하기
이게 팁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올려봅니다. 저는 미샤라는 화장품 판매점의 면봉을 사용합니다. 지하철 내에 매장이 있어서 구매하기도 편하고,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한쪽의 면봉이 뿔형태로 나옵니다. 미샤제 면봉을 홍보하는건 아니고요.;; 이야기 하고 싶은건 면봉의 봉 부분입니다. 이게 대부분 제조 단가 문제로 플라스틱으로 안이 비어서 나오는데요. 이걸 잘라서 도색하고자 하는 파츠의 접합부위(스냅타이트 방식의 튀어나온 부분)에 끼우면 대부분 맞게 들어갑니다. 또 순접에 잘 붙어서 집게를 잡을 수 없는 부분에 쉽게 접합이 되고 떼어지고요. 사용범위는 집게가 잡기 애매한 파츠, 두개의 파츠를 연결해서 함께 도색할때 좋습니다. 아래는 사용 참고 이미지..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