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름이 존재하는 한, 차별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차별이라는 단어의 부정적 의미는 변화해야 한다. 인간은 똑같은 틀에서 정밀한 공정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 아니다.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쌍둥이 일지라도 성향등에 다름은 존재하다. 외면과 내면에 각각의 특별한 다름이 존재한다. 차별은 다름의 인정, 그리고 존중이어야 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차별이어야 한다. blog/black comments 2022.06.06
쓰님. 나이든 척 인자한 척 현명한 척 매우 위태롭다. 아주 가벼운 도발에 권위적, 야만적, 폭력적 실체를 드러낼까. 매우 기대된다. blog/black comments 2022.06.05
WHY 없는 학폭. 학폭의 피해자 주장에 있어, 뺨을 맞았다는 인간은 있는데, 왜 뺨을 맞았는지 말하는 인간은 없다. 학폭과 다툼은 다르다. 학교생활중 입에 거짓말을 달고 다니는 인간을 보았고, 친구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드라마 이상의 상상력을 실천하는 인간도 보았다. 결국 쳐맞았다. 당시 이것은 정의의 실천이었지, 학폭이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것은 학폭이 되었다. 악마 같은 쓰레기들은 처맞고 정신을 차리는 것이 아닌, 끝끝내 잊지 않고 앙갚음을 한다. 학교의 쓰레기가 시간이 지나 학폭의 피해자가 되었다. blog/black comments 2022.06.04
지금 한국에 필요한 정당. 자유도 민주도 정의도 아닌, 정화. 정치를 정화하고, 언론을 정화하고, 기업을 정화할 수 있는. 정화당이 필요하다. blog/black comments 2022.05.29
가난의 되물림조차 불가능한 사회. 가난의 되물림조차 불가능한 사회. 감정의 교류와 번식적 행위가 있을지라도, 책임과 약속이 동반되지 못하는 현실. 상대적 가난은 번식을 멈추었다. 번식의 종료가 가난이라는 사전적 의미 때문은 아니다. 가난은 경제적 부족이 아닌, 희망의 부족이다. 사회적 기반, 빈민층이 번식을 포기했다. 복지는 빈민의 사육환경 개선일 뿐이다. blog/black comments 2022.05.03
오늘부터 어른. 2022년 4월 22일 난 어른이 되었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 무릎을 꿇고 누군가는 닦아야 할 것을 닦아내었다. 나 스스로 어른임을 깨닫는 순간, 어른으로서의 무게를 느꼈다. 비로서 어른이 되었다. blog/black comments 2022.04.23
국힘당 지지자들의 착각.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착각. 국힘당은 잘 사는 사람은 더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더 못 사는 나라를 목표로 한다. 다수의 국힘당 지지자들은 국힘당이 정권을 잡으면 자신의 경제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다수의 국힘당 지지자들은 자신이 잘 사는 사람 축에 속해 있다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덜 한 것은 아니다. 결국 필요한 건 사람. 덜 아둔하고, 덜 아집하고, 덜 탐욕한 사람. blog/black comments 2022.03.22
악플에 괴로운 이들에게. 부정하는 자는 말이 많고, 이해하는 자는 말이 없다. 들리지 않는 모든 침묵이 너와 같은 공감대에서 살아가니, 너무 상처받을 필요 없다. blog/black comments 2022.03.20
흥미로운 현실. 90년대 나이트클럽의 하이에나(꽐라녀 청소부)들이 오늘날, 모범이 되는 인성으로 미화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blog/black comments 2022.03.08
선거, 선택의 기준. 공약, 공정, 공헌이 무의미한 시대, 선거 후보의 올바른 선택 방법. 쓰리덜 1. 누가 덜 나쁜가. 2. 누가 덜 멍청한가. 3. 누가 덜 재수없는가. blog/black comments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