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lack comments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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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없는 학폭.
학폭의 피해자 주장에 있어, 뺨을 맞았다는 인간은 있는데, 왜 뺨을 맞았는지 말하는 인간은 없다. 학폭과 다툼은 다르다. 학교생활중 입에 거짓말을 달고 다니는 인간을 보았고, 친구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드라마 이상의 상상력을 실천하는 인간도 보았다. 결국 쳐맞았다. 당시 이것은 정의의 실천이었지, 학폭이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것은 학폭이 되었다. 악마 같은 쓰레기들은 처맞고 정신을 차리는 것이 아닌, 끝끝내 잊지 않고 앙갚음을 한다. 학교의 쓰레기가 시간이 지나 학폭의 피해자가 되었다.
2022.06.04 -
지금 한국에 필요한 정당.
자유도 민주도 정의도 아닌, 정화. 정치를 정화하고, 언론을 정화하고, 기업을 정화할 수 있는. 정화당이 필요하다.
2022.05.29 -
가난의 되물림조차 불가능한 사회.
가난의 되물림조차 불가능한 사회. 감정의 교류와 번식적 행위가 있을지라도, 책임과 약속이 동반되지 못하는 현실. 상대적 가난은 번식을 멈추었다. 번식의 종료가 가난이라는 사전적 의미 때문은 아니다. 가난은 경제적 부족이 아닌, 희망의 부족이다. 사회적 기반, 빈민층이 번식을 포기했다. 복지는 빈민의 사육환경 개선일 뿐이다.
2022.05.03 -
오늘부터 어른.
2022년 4월 22일 난 어른이 되었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 무릎을 꿇고 누군가는 닦아야 할 것을 닦아내었다. 나 스스로 어른임을 깨닫는 순간, 어른으로서의 무게를 느꼈다. 비로서 어른이 되었다.
2022.04.23 -
국힘당 지지자들의 착각.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착각. 국힘당은 잘 사는 사람은 더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더 못 사는 나라를 목표로 한다. 다수의 국힘당 지지자들은 국힘당이 정권을 잡으면 자신의 경제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다수의 국힘당 지지자들은 자신이 잘 사는 사람 축에 속해 있다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덜 한 것은 아니다. 결국 필요한 건 사람. 덜 아둔하고, 덜 아집하고, 덜 탐욕한 사람.
2022.03.22 -
악플에 괴로운 이들에게.
부정하는 자는 말이 많고, 이해하는 자는 말이 없다. 들리지 않는 모든 침묵이 너와 같은 공감대에서 살아가니, 너무 상처받을 필요 없다.
2022.03.20 -
흥미로운 현실.
90년대 나이트클럽의 하이에나(꽐라녀 청소부)들이 오늘날, 모범이 되는 인성으로 미화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03.08 -
선거, 선택의 기준.
공약, 공정, 공헌이 무의미한 시대, 선거 후보의 올바른 선택 방법. 쓰리덜 1. 누가 덜 나쁜가. 2. 누가 덜 멍청한가. 3. 누가 덜 재수없는가.
2022.03.04 -
출산율 높이는 방법.
파견 미군 가족들을 보면 답이 있음. 한국에 둘(부부)이 들어와 네다섯이 되어 고국으로 돌아가는 미군가족들. 1. 결혼 부부 주거 제공. 2. 안정적인 직장환경. 3. 남편과 아내 둘중 한 명은 전업 주부. 간단하지만 절대 해결되지 않을 문제. 당연한 부부의 삶이 유토피아가 되어버린 현실. 공상과학영화에 등장하는 우수한 유전자를 이용한 아기생산시설이, 영화 속 판타지가 아닌 근미래의 현실적 해법이 될지도 모르겠다.
2022.03.04 -
마녀공작.
저것은 마녀다! 저것이 마녀래? 생긴게 마녀네. 저것은 마녀다!
2022.02.19 -
위드 코로나 (With Corona)
코로나 방역해제. (미안해, 그래도) '살 사람'은 살아야지.
2022.02.19 -
어그자일 (agg-exile).
aggro + exile (부정적 관심 유도 + 추방된 사람) 부정, 분란 등의 사건으로 특정집단에서 추방(배제) 된 이후, 부정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위를 통해 자신을 추방시킨 집단(사회)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인물. * 예문 고위공직자 출신 K씨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추방되어 사회적 분란을 조장하는 BJ로 활동하는 어그자일이다. 가수 출신 M씨는 사회적 물의로 추방된 후 익명으로 국가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작곡가로 활동하는 어그자일이다.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