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lack comments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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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효과.
어둠에서 피어난 날개짓이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악의적으로 도용되며, 확산되는 것. ▼ 여가수 왕따 논란 ▼ 논란의 가수 출연 ▼ 논란의 가수 고백 ▼ 한국의 가수 고백 ▼ 한국의 가수 현실 ▼ 한국의 사회 현실 ▼ 한국의 인권 문제 ▼ 추악한 한국 인권
2021.09.02 -
대한민국 법의 심판이 관대한 이유.
눈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잔혹한, 이해할 수 없는 무서운 범죄들. 하지만 더 이해할 수 없는 건, 범죄에 대한 처벌 결과. 죄의 무게에 비례하지 못한 처벌의 가벼움. 법원의 결정이 납득되지 않는 이유는, 법의 처벌이 아닌 법의 용서. 죄의 처벌이 아닌 죄의 용서. 죄를 처벌 해야할 사람들이 죄를 용서하고 있다. 니들이 신이냐?
2021.08.31 -
비디오 강간범 구분법.
성관계 도촬 & 몰카 & 배포 & 판매, 비디오 강간범을 구분법. 도촬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장비와 지식이 공유되지만, 근본적 해결법은 도촬 장비를 찾아내는 것이 아닌,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비디오 강간범인지 구분하는 것. '빛 (Light)' 성관계 장소에서 사람의 형체와 공간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이상의 '빛 (조명)'을 요구한다면 99% 비디오 강간범이다. 대부분 아는 사실임에도 99% 이기에 혹시나 하는 1%를 기대하고 '빛'을 허락한다면, 비디오 강간범의 수집품이 된다. '카메라 (camera)' 성관계시 촬영 요구에 대해 대부분 이를 허락하지 않지만, 쵤영 목적과 촬영에 대한 믿음에 허락하는 경우가 있다. 정상적 사람은 성관계를 촬영하지 않는다. 촬영 요구자는 99% 비디오 강간범이고, 믿..
2021.08.28 -
위기감.
'위기감' 스스로를 긴장시키고 학대하여 얻는 지속적 성장에너지. 과거 한국은 일본에 열등감을, 일본은 한국에 우월감을 갖고 있었다. 지금 한국의 2030 세대에겐 과거 일본을 이기려던 기성세대의 열등감을 찾을 수 없다. 역시 일본의 2030 세대에게 과거 한국을 내려봤던 기성세대의 우월감을 찾을 수 없다. 한국과 일본의 전세가 역적에 다다르게 된 이유는, 한국은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일본은 우월감에 심취되어 위기감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열등감 '질투는 나의 힘' 위기감 '긴장은 나의 힘' 위기는 안정에서 시작된다. 한국의 성장 동력을 '위기감'이라 본다. 우월감엔 위기감이 동반되어야 한다. 위기감을 상실할 때 또다시 열등감을 마주하게 된다.
2021.08.27 -
중소기업의 인재요건.
진실, 충실, 절실.
2021.08.26 -
OEM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위탁생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 이렇게 만들어서 납품하면 상표를 붙여줄께. 오리지널인데, 이미테이션같은, 앰애한 제품.
2021.08.26 -
남과 여, 대화의 차이.
고민을 주제로 하는 남과 여, 대화의 차이. 남자 : 해결 여자 : 해소 이 한글자 차이를 이해 못해, 수많은 남녀가 다투고 이별한다. 끝까지 한글자 차이를 이해 못하고 죽는 이들도 다수다.
2021.08.25 -
애국변태.
프라, 피규어, 원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중, 일본의 문화와 원형의 중심에서 국뽕을 외치는 요상한 것들을 자주보게 된다. 잡스런 실력에 화려한 언변으로 포장한 것들, 대부분 이러한 것들이 내 눈엔 사기꾼으로 보인다. 그냥 일본의 문화가 좋으면 그대로 즐기면 그만, 애국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재역할을 하면 되는거지. 밤마다 일본 AV를 쳐보고 있음을 숨기고자 유교적 갑주로 일상을 위장한 것들처럼. 도대체 뭘 그리 숨기고 싶어, 그토록 티를 내며, 뭘 그리 위대하게 보이려, 결과물에 억지스러운 의미를 부여하는 걸까?
2021.08.24 -
신은 인간보다 위대할까?
오늘날의 첨단기술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신이 과연 인간보다 위대한 존재일까?' 인간은 인간이 갖지 못한 힘을 가진 보다 우월한 존재를 만들고 있다. 인간을 만든 존재 역시 그와 같지 않았을까? 보다 우월한 존재를 창조하고 이전의 존재가 사라지는, 어쩌면 이것의 반복이 진화가 아닐까.
2021.08.20 -
레깅스, 당당하게 입기 & 당당하게 보기
레깅스만을 일상복으로 입는 사람을 보게 된다. 간혹 보는 것이 아닌, 매우 자연스럽게 자주 보게 된다. 레깅스를 입는 것은 자유다. 그리고(문제는) 레깅스를 입은 사람을 보는 것도 자유다. '당당하게 입기 = 당당하게 보기' 일부에서 '니들은 당당하게 입어라, 우리는 당당하게 보겠다' 라고 말한다. '눈에는 눈', 이것은 민망한 노출에 시선성추행으로 보복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방식은 이해할 수 없어도, 그들의 분노는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레깅스 착용의 목적은 변화했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레깅스 착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당당하게 입기 = 당당하게 보기' 어쩌면 견제를 통해 사회 질서의 균형을 맞춰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봐야겠다.
2021.08.20 -
동물원.
(동물 보호 = 시각의 차이 = 동물 감금) 동물원 동물로 돈을 버는 부동산 사업체. 사육사 동물로 돈을 버는 사업체에서 일하는 직원.
2021.08.19 -
상대성.
빛보다 밝은 빛을 마주한 빛이 어둠이 되듯. 어둠보다 짙은 어둠을 마주한 어둠은 빛이 된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