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울고 있습니다 주로 울고 있습니다 (主に泣いてます) 2012.07.07.~2012.09.08. 히가시야마 아키코 작가의 원작(만화)를 드라마화. 이 교실에는 미인이 있다. 미인이라고 했지만 당신이 알고 있던 일반적 미인과는 다르다. 그 이상의 미인이다. 터무니 없는 미인이다. 초특급 미인이다. 모델 이즈미씨다. 지나치게 미인이어서 불행한 이즈미씨 이야기. 토미에 vs 이즈미.. 승자는? blog/contents 2016.09.29
오프샵 마블, 호구로 가는길. #01 마블 오프샵에서의 호구인증. 결제는 호구다. 고객은 호구다 마블의 캐릭터니까, 마블의 로고가 들어갔으니까 조금 무리한 가격을 요구해도 괜찮다. 호구는 사라지지 않으니까. 가격은 판매자의 마음이라지만, 사기인가? 요구인가?... 어느 오프샵의 황당한 가격. 판매가격 비교 분석. 결제가 곧 호구가 되는 놀라운 마법. 어느 마블 오프샵에 대해 소개합니다. #01 : 오프샵 마블, 호구로 가는길. #02 : 억울한 진실, 판매가격 온오프 & 국내외 비교. #03 : 우리는 하나, 마블오프샵와 해외직구 되팔이. #04 : 이벤트 호구, 창고의 쓰레기를 내게 팔았어. #05 : 호구의 종말, 호구를 만드는 샵이 사라져야 호구도 사라진다. blog/note 2016.09.20
하나와 미소시루 하나와 미소시루 はなちゃんのみそ汁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동제목의 드라마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겨진 시간. 소중한 시간을 담고있기에 하나하나의 장면을 소중하게 보게된다. 슬픔으로 희망을 남기고 있다. 아역의 '아카마츠 에미나(赤松えみな)' 가 실제 인물과 오버랩되어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라게된다. blog/contents 2016.09.20
비리갸루 비리갸루 (ビリギャル) 일본영화스러우면서도 한국영화스러운. 아리무라 카스미 (ありむらかすみ) 의 연기가 매우좋았다. 가능성이란 무엇인가? 가능성이 갖는 긍정적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영화였다. blog/contents 2016.09.17
ON 이상범죄수사관 토도 히나코 ON 이상범죄수사관 토도 히나코 (ON 異常犯罪捜査官・藤堂比奈子) 일본 드라마에서 가장 보편적인, 독특한(능력)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나에게 있어 특별한 재미와 흡입력있는 전개는 없었지만, 드라마 시나리오와 연출의 '살인에 대한 미학', 부분적으로 '공간에 대한 미학'이 매력적인 드라마였다. blog/contents 2016.09.17
사라진 한자문화. 책을 읽다. 글로써 소통하다. 문맹이라는 것이 신기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1980년대까지 신문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최초의 한글신문은 독립신문이라고 하지만, 내 기억에 최초의 한글신문은 한겨레신문으로 기억한다. 80년대 중반에 스포츠서울이 한글화되었지만, 한자를 사용하지 않는 완벽한 한글신문은 한겨레신문으로 기억한다. 국제화 개방의 시기였던 1988년 발매된 한겨레신문은, 발매전부터 최초의 완벽한 한글화 신문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발매되었다. 지금은 생각하기 어렵지만, 이전까지는 한글과 병행되어 사용되는 한자문화가 익숙한 시대였다. 천자문을 배우는 것이 당연했고, 신문의 한자를 읽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부끄러운 것이었다. 한겨레신문의 한글화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한자문화가.. blog/note 2016.09.16
잡초는 작물의 보호하에 자라난다. 작물은 잡초를 보호한다. 잡초는 작물과 유사한 형태로 작물의 틈새에서 자라난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작물은 무엇이 잡초인지 알고 있음에도 묵인한다. 어느한 부장검사의 치부가 드러났다. 본질적 문제는 이러한 추악한 현실이 '역시'라며 당연하게 보이는 것이다. 끝없는 비판이 가능한 북한등의 사회주의 국가의 비리구조와 크게 다를바 없다. 작물의 영양분을 빨아먹으며 잡초는 자라난다. 작물이 사라져도, 잡초도 사라지지 않는다. 작물은 잡초를 보호할 이유가 없다. blog/note 2016.09.07
권리세. 권리세 (리세 / Rise) 레이디스코드 1991년 8월 16일 ~ 2014년 9월 7일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레이디스코드를 검색하면 멤버에 권리세와 은비가 빠진채 3명의 이름만이 나오는 것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죽으면 사라지는 걸까? '어디인지 떨어져 연락이 되지 않는 오래된 친구처럼, 기억했던 친구와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해 성실한 성장의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다른 연예인과는 다른 느낌이었는데. 1차적 성공의 문턱까지 올라와 이제 웃을수 있는 시간에 이르러서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것이 더욱 마음아팠던. 아직 기억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래도... 애써 스마일. blog/note 2016.09.07
마리텔, 익숙해진 불쾌함! 모형을 만들면서 적막함을 달래기에 마리텔 생방만큼 좋은 것이 없다. 개인적으로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김구라씨의 방송을 좋아한다. 그리고, 어제 오늘 연일 '우주소녀의 성소' 이야기다.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중 하나로 녹화된 생방을 보았다. 조금은 준비된 & 정제된 온라인생방송 마리텔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마리텔의 우주소녀 멤버 성소 출연 방송이 아프리카TV 콘텐츠 중에서도 저급한 레벨의 방송처럼 보인이유는 '채팅' 이었다. 성소씨가 방송초기에 스스로가 미성년자임을 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이 올라왔다. 공영방송의 온라인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연이어지는 저급한 소통에 대해 어떠한 제재도 이뤄지지 않았다. 나아가 생방송이 종료되고, 성소씨의 방송출연.. blog/note 2016.09.05
기분 나쁜 말일 수록 새겨듣자. 기분 나쁜 말일 수록 새겨듣자. 고마운 말일 수록 듣기 좋지 않았다. 기분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자. 오늘 배운걸 내일도 기억하자. 잊지말자. blog/note 201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