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note(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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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go | Finalist of Tropfest Australia 2013 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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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실검1위. 아직도 이태임과 예원은 계속 되고 있었다. 어렵지 않게 동영상을 나도 보았다. 보고 나서 무엇이 문제인지, 이태임과 예원 둘중 누가 문제인지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그냥 각자의 상황에서 각자의 언행이 이해가 된다. 이태임보다는 예원이라는 가수를 좀 더 나는 알고 있다. 대우받기 보다는 대우해주며 망가지는 역할을 주로 하며, 매번 노력하는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다. 기분 나쁜 반말이라기 보다는 다가가기 위한 반말이었고, 도발이라기 보다는 자기 입장을 말하기 위한 시작같았다. 이태임 역시 겨울의 바다에 입수하여 나온후에 정상적인 컨디션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예원의 욕이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인간형이 흔히 사용하는 일반적 욕일 뿐이었다. 이태임의 문장형 욕 역시 그다지 특별하..
2015.03.30 -
전자담배
중학교 2학년때부터 하루 2~3갑을 꾸준히 피워왔다. 대학교때 한참 집안에서 영화보기에 빠져있을 때는 하루 5갑 정도를 피웠다.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많이 피워왔다. 반면 술은 좋아하지 않는다. 근 10년간 소주 반병 정도, 맥주 2000cc 정도를 마신 것 같다. 먹고 싶어서 마신 것은 없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예의상 잔을 비운 것 정도다. 취하는 것이 너무 싫고, 취하는 사람들도 보기 싫고, 취하는 분위기안에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사실 일외적으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매우 어색하고 불편하다;;;) 다시 흡연에 대해서, 나는 내가 금연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결코 하지 않았고, 금연을 할 계획도 가지지 않았다. 하루에 5갑을 피워도 체질적으로 담배가 적합한 것인지? 집중력 향상에..
2015.03.30 -
아침 일찍 지하철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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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E275.150329
오늘 식당에서 출발드림팀을 보았다. 뭔가 '윈-윈' 이라는 (더러운) 술수로 수 많은 여성가수들을 잔뜩 모았다라고 여겨졌다. 결과적으로 출발드림팀을 보고 어떤 감동을 받았지만, 출발드림팀을 좋은 방송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출발드림팀을 다 보았다.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출발드림팀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준우승자와 우승자가 마지막에 막 우는데 보는 나도 조금은 같이 슬퍼지는 기분이었다. 우승자가 매우 기뻐하는데 어느정도 기쁜일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매우 기뻐보였다. 출발드림팀은 좋은 방송은 아니다. (사실 방송의 기획과 진행등 종합적으로 처분하고 싶을정도였다) 출발드림팀에 좋은 연예인이 출연했을뿐이다.
2015.03.29 -
2018 평창쇼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위기감을 느낀다. 하나의 국제행사가 아니라 국가경제의 파탄을 초래하는 기폭제와 같이 여긴다.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평화올림픽, 경제올림픽 이라는 추상적인 목표.. 무엇하나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면서 그날을 확인하기 위해 무리하여 준비하는 것과 같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 거대한 자본이 유입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것이라 기대한다. 여기서 하나의 문제가, 실패해도 지자체는 유입된 자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해외의 경우 국제행사와 무리한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이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킬 경우, 그 책임은 고스란히 지역과 지역민에게 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 매우 관대하다. 여수엑스포의 경우가 대표적 예다. 평창은 국제적인 동계올립픽 개최..
2015.03.12 -
오카다 켄이치님(67세)의 백식
산케이에 소개(2014년 11월 10일 자)된 오카다 켄이치님의 백식 제작입니다. 조금 지난 기사인데, 백식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다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sankei.com/photo/story/news/141011/sty1410110009-n1.html 대략적인 기사내용은, 2014년 67세인 오카다 켄이치(岡田健一) 뇌경색의 수술등의 위기를 이겨내고 높이 약 2m의 백식의 제작했다는 내용입니다. 처음 손자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대형 Z건담을 제작(8개월 소요)하였는데, 이후 건담의 팬들이 찾아와 백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백식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손자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제작하였는데, 손자들이 건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67..
2015.03.12 -
이태임.
연일 이태임을 찍어대는 기사가 줄이은다. 얼굴이 동그랗고, 코가 복스럽게 생긴 예능에서 한두번 본 적이 있는 배우다. 욕을 했다는 것은 잘못했다. 그래도 하나의 사건으로 이전의 모든 것을 유추하여 끼워 맞추고, 찍어내기에 이어 도려내기 까지의 살벌한 입방아 심판을 하는 것은 너무나 야만적이라고 여겨진다. 기사에 붙어 있는 댓글들이 수백개다. 내용은 다양하지만 의미는 마치 '죽어'라고 외치는 것처럼 보일정도로 섬찟하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대중에게 이름을 알릴정도의 위치까지 왔다면, 최소한 현재의 사회적 기준에서 사회성이 결여된 부류의 인간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노력해왔고, 맞춰왔고, 참아왔던 시간이 나름 있었기에 현재의 위치에서 활동한다고 여겨진다. 개인적인 생각을 더한다면, 이태임이 쀍스런 짓거리 ..
2015.03.05 -
ロボットガールズZ - ダブラスM2
메카닉걸즈(?)를 하나의 장르로 볼 때, 개인적으로 '메카닉의 특징이 소녀의 이미지에 스며들었다라고 여기는 로보걸즈z 애니'에서 가장 정감가는 캐릭터 다부라스M2(ダブラスM2) 입니다.
2015.03.04 -
살짝은 관심가져 볼만한 애니.
밤의 얏타맨 (夜ノヤッターマン)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정말 그들이 악인이었을까?' 로봇 걸즈Z (ロボットガールズZ) 위의 애니와 약간의 공통성은 있지만, 주목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메카닉과 걸즈의 이미지를 조합한 것과는 다른. 스토리와 메카닉을 통달하지 못하면 뽑아낼 수 없는 완성형 메카닉걸이라고 해야 할까.
2015.03.04 -
3秒クッキング 爆速餃子
도코모 광고. http://youtu.be/4ViwSeuWVfE 전편 3초 새우. http://youtu.be/lkaIoH6Um60
2015.03.04 -
건담 캐릭터 상품 수집은 미친짓!
아래 사진들은, 건담 캐릭터 상품중 극히 일부입니다. 제일복권과 세븐일레븐 한정제품들중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과연 건담캐릭터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사업부서는 파악하고 있을까? 어느정도의 상품이 출시되었는지. 찾아서라도 모두 구매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간혹 일본인 수집가의 블로그들을 보다 보면 설마하는 미친짓을 완성해 나가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한 세대에서 다 모았다고 해도, 다음 세대가 대를 이어 수집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할텐데. 건담 캐릭터 상품 수집은 '가업'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미친짓!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