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0180607), 이재명과 김부선의 관계를 폭로(김영환 기자회견, feat 공지영) 하고, 이재명의 사퇴를 촉구하는 게시물(레몬테라스)이 쏟아진다. 김영환과 공지영의 폭로에는 주장이 있을 뿐, 사실을 입증할 증거는 없다. 레몬테라스는 심증을 확신으로 다음회를 추측하는 드라마식 현실 읽기의 한계와 위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레몬테라스는 공개된 사실 이상의 '이재명 여배우와 성관계' 등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구체화시켜 사실처럼 유포하고 있다. 레몬테라스는 개인의 블로그가 아닌, 여론이 형성되는 작은 사회이다. 여론을 형성하는 작은 사회에서 입증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여 선동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다. 도로교통법을 숙지하지 않고 주행을 하다 사고를 내고 나서, '몰라서 그랬다'라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