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보수적 시각에서 2018년 4월 19일 방영된 엠카운트다운(KCON 2018 in JAPAN) 을 보았다.일본풍 영상에 일본어 내래이션이 더해진, 한국의 가수들이 출연하지만 일본의 방송사가 제작한 프로그램의 느낌이었다.뮤직웨이브의 국뽕스러움을 걷어 낸 것은 좋았지만, 지나치게 일본인의 취향에 맞춘 일본인을 위한 맞춤 방송이었다. 방송을 보면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출연 가수였다.포장(무대)만 화려할 뿐, 알맹이(가수)의 수준이 이전에 기억하는 K-POP 해외 공연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있었다.Mnet 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가수와 아이돌 그룹이 주를 이루었다.'여자친구'와 '트와이스'를 제외하고는 K-POP 가수라고 말하기 부족한 수준의 출연진이었다. 개인적으로 K-POP 아이돌을,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