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제작 작업의 80%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동력선 등의 부위별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일단 짜집기라고 할까요;; 도색을 위한 머리와 몸통 파츠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력선이나 자쿠헤드도 구분.(나름의 조립식 프라모델) 바주카가 총 5개가 들어가는데, 이중 3개는 자동됩니다. 입의 열고 닫고도 가능한데,... 이 부분은 최종 도색이 까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고민중입니다. 처음에는 리벳자국을 좀 만들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포기가 아니라... 그래도 우주세기 기체인데... 리벳은 좀 아닌것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만족하지만, 역시 문제는 도색!!! 바람붓도 없고, 캔으로 하는건 컨셉과 맞지 않아 역시 붓도색인데... 도색 실력이 워낙 부족해서 웨더링이나 치핑이 원하는 만큼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