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note 541

미스테리 해결방법.

피라미드, 스톤헨지, 모아이 ...이러한 과거유물을 보면서 떠올리는 것은 과거의 사람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거대한 바위를 옮길 수 있었을까를 궁금해 한다.그리고 이것을 미스테리라 말하며, 다양한 가설을 꾸준히 발표한다. 먼저 이것을 미스테리라고 보는 이유는 과거 인류를 돌도끼만을 다루던 미개종족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시대별 인류의 관심사(주목였던 분야)가 다른 것뿐이지, 과거의 인류나 현재의 인류나 그다지 크게 다를바 없다. 거대한 바위를 옮기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인류에게 최악의 조건과 최선의 조건중 한가지를 주면 된다.끌든 밀든 굴리든 던지든.... 옮겨야하는 조건(목적)만 있으면 무슨짓을 해서든 옮길 수 있는게 인간이다. 최악의 조건은 밭을 일구는 소를 다루는 방식이다.공포와 매질은 한계를 초월한 ..

blog/note 2018.12.15

박태준 (朴泰俊)

박태준(朴泰俊, 1927년 10월 24일 ~ 2011년 12월 13일) 대한민국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군인이자 기업가, 정치가이다.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기억되지만, 나는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으로 기억하고 있다.이 분에 대한 것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그냥 어린 나이에 TV를 통해 보이는 모습이 멋있었고, 아버지가 배워야할 부분이 많은 어른이라는 말에 호감을 가졌다.(물론 시대와 위치, 그리고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평가될 것이다.) 오늘 갑자기 이분이 떠올랐다.그리고 무형이면서 유형인 온라인 공간에 남겨야할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철보국(製鐵報國)

blog/note 2018.12.13

TWICE, 위안부 티셔츠

이번엔 TWICE 다현이 입었던 위안부티셔츠 (마리몬드 티셔츠)를 문제삼고있다. (티셔츠를 입은 시기는 170924) 논란의 형식은 유사하지만, 본질적으로는 BTS의 원폭 티셔츠와 전혀 다른개념이다. 원폭티셔츠가 피해자의 입장에서 전쟁의 상처를 떠오릴 수 있는 폭력성이 있다면, 위안부티셔츠는 전쟁의 피해자를 위한 애도와 지원이다. 위안부는 '일본의 잔혹한 인권유린에 의한 피해여성'이다. TWICE 다현이 위안부티셔츠를 입은 것은 '전쟁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국가와 이념을 떠나서 전쟁의 피해자를 위한 활동을 문제삼는 것은 어떤식으로든 정당화 될 수 없는 (잔혹한 전쟁의 연장선상에 있는) 폭력이다. 일본의 일부 매체가 제기한 다현의 위안부티셔츠 논란은, 일본을 주력해야할 시장으로..

blog/note 2018.11.15

BTS, 원폭 티셔츠.

방탄소년단, 좁고짧게 여기어 걸치었다고 여겨진다. BTS 원폭 티셔츠 관련 기사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일본이 침략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원폭은 종전이라는 결말속에 민간인을 향한 잔혹한 학살을 포함하고 있다.전세계가 핵폭탄에 예민하고 규제하는 이유역시 히로시마 원폭이 남긴 잔혹한 교훈이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타로서 스스로의 관리가 부족했다 여겨진다.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애초에 주의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실수하였다면,먼저 확실하게 잘못된 부분에 대해 말하고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는 것이 좋다. 이기적 잣대로 상황을 정당화하려고 노력하거나,아쉬움의 크기를 비교해 사과의 필요성을 고민하는 것은 좋지않다. 나의 댓글에 티셔츠 디자인의 의미를 설명하는 분의 글(대댓글)에 아래와 같은..

blog/note 2018.11.10

トップをねらえ ~Fly High~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くじけちゃうわ. だめな私 쿠지케챠우와 다메나 와타시좌절해버려요. 가망없는 나. 傷だらけのハ-ト 키즈다라케노 하-토상처투성이의 하트에 隱した淚が ヒリヒリ카쿠시타 나미다가 히리히리감춰온 눈물이 찔끔찔끔 誰もみんな初めはそう 다레모 민나 하지메와 소우누구나 모두 처음은 그래요. 諦めたらダメよ 아키라메타라 다메요포기해선 안돼요. 付いて來なさい しっかり츠이테키나사이 싯카리계속 따라오세요. 똑바로 とても出來ないわ 토테모 데키나이와도저히 할 수 없어요. 自信を持つの 지신오 모츠노자신을 가져요. どきどきしてくる도키도키 시테쿠루 두근거리기 시작해요. 賴ってもむだよ 타욧테모 무다요의지한들 소용없어요. 瞳閉じて祈るように 히토미 토지테 이노루요우니눈을 감고서 기도하듯이 FIRE FIRE 今 FIRE ..

blog/note 2018.10.29